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정부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한 사업가를 통해 검찰 고위층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조용기 목사, 헌금 유용한 적 없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측은 20일 일부 장로들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조 목사는 교회 헌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이 없다"고 일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檢, 저축은행 비리 수사 2라운드 돌입
검찰이 합동수사단을 구성해 지난 18일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부실 저축은행들의 비리를 파헤치기로 함에 따라 조만간 `2라운드 저축은행 수사'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檢, 강호동 '공소권 없음' 결정 가능성
검찰이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연예인 강호동(41)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곽노현 교육감 구속수감(종합2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법 준용)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10일 구속 수감했다... 곽노현 영장심사…오늘밤 구속여부 결정(종합)
교육감 선거 후보 사퇴의 대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법 준용)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구속 여부가 9일 밤늦게 결정된다... 檢, 곽노현 2억 중 공금 의심자금 추적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30일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전달한 2억원 중 일부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을 발견, 돈이 나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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