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 실수로 6천달러를 6만달러로 받은 고객서울의 한 은행에서 환전을 하다 은행직원의 실수로 10배 많은 금액을 받은 고객이 차액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은행 직원의 실수로 싱가포르화 6000달러를 바꾸려는 손님에게 그 10배인 6만 달러를 내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