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은 에너지를 과잉 섭취하고 있지만, 20대 여성은 필요한 양보다 더 적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연령별, 성별에 따른 에너지 섭취 현황을 담은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이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개정해 23일 발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 재난성금 기부 공로 등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받던 대구·경북지역에 긴급의료지원금 10억 원을 낸 바 있다... 삼성전자·SKT-카카오, 팬데믹 극복 위한 ‘K-AI’ 개발
삼성전자, SK텔레콤, 카카오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내년 상반기 공개한다. 이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카카오 ICT동맹의 첫 합작품이다. 3사는 올초 ICT분야 초협력을 위한 동맹을 맺은 바 있다... 전기수소차·심야화물차 통행료 할인 2022년까지 연장
올해 일몰 예정인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65세 이후에도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가능
내년부터 장시간의 활동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장애인은 장기요양 서비스에 더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되면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되는 장애인이 기존에 비해 적은 급여량을 받게 될 경우 장기요양과 함께 활동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10대 고객 ‘첫 기부’ 응원 캠페인 실시
카카오뱅크는 만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하면 카카오뱅크가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닥터헬기, 도입 9년 만에 환자 1만 명 이송
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가 도입 9년 만에 환자 1만 명을 이송했다. 보건복지부는 닥터헬기가 운항을 시작한 지 약 9년 만인 지난 18일 1만 번째 환자를 이송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도입된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를 말한다.. 경기도 용인다움·의왕정음 특수학교 2곳 내년 3월 개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용인다움학교와 의왕정음학교 등 특수학교 2곳을 내년 3월 예정대로 개교한다. 의왕시 포일동 의왕정음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과 등 30학급에 정원 1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에서 올해 4월 기준으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484명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그동안 일반 학교의 특수학.. 노래로 전하는 생명의 존귀함, <언플랜드> 커버곡 릴레이 열풍!
8년의 신념을 뒤흔든 충격적 경험을 통해 생명과 믿음의 길로 나가게 된 애비 존슨의 이야기를 극화한 영화 <언플랜드>가 작품의 메시지에 감명받은 가수들의 자발적인 주제곡 커버 릴레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제곡 커버 릴레이’는 청년금식기도 네트워크 '그리스도의 계절' 소속의 여성청년커뮤니티 '센saint언니'가 영화 ‘언플랜드’를 응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명수호의 메시지를 '영화음악.. (사)물망초,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상대 추심금 청구소송 제기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최근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이하 경문협)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추심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물망초는 "탈북 국군포로 2명이 지난 7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팬데믹과 추위에도 이웃사랑나눔은 멈추지 않는다
팬데믹과 추위로 움츠려 드는 연말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 나눔은 계속되고 있다. 먼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교회가 소재한 미국 마리에타 소재 캅카운티 쉐리프 오피스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교도소 선교를 위해 마스크 1만장, 위생장갑 3천개, 손세정제 5백개를 전달했다... 미주 한인들 사후 시신 기증에 긍정적 반응
사후 시신 기증에 대해 미주 한인들이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356명의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시신 기증에 대한 의견을 전화 인터뷰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79%인 281명이 사후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국밥 한그릇’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다
서울역의 노숙자 김씨는 “경제가 어렵고 코로나로 사는 것이 힘들어서인지 지하도에 노숙자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로 죽으나 굻어죽으나 얼어 죽으나 마찬가지인데, 함께 해주는 이웃이 있어야 절망하지 않고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다”며 눈물을 훔쳤다... “국제사회 압력에 북한 인권 개선되고 있어”
일본 대북인권단체인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 해체를 위한 행동의 모임)가 11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강연회를 진행됐다. 이날 안명철 NK Watch 대표(전 북한 정치범수용소.....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그 자체로 세계인권에 위배”
국민주권행동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현영 국민주권행동 대변인(국민의대안 대표)이 낭독했다... “북한의 종교 탄압, 대북제재로 압박해야”
미국 국무부의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8일 열린 전화 기자회견에서 북한 기독교인들이 겪는 끔찍한 종교 탄압을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이날..... 5일부터 밤 9시 이후 서울 상점·영화관 운영중단
시는 저녁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중단 조치를 확대해 5일부터 2주간 적용한다. 또 시와 자치구 등이 운영하는 공공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지지성명 기자회견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우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위원장 이종락)’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회의원의 보호출산법을 적극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익명 출산을 보장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1일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북한 주민들,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
북한의 많은 주민이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로 강제 노동 등 다양한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국제사회는 지적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VOA는 유엔이 2일 ‘세계 노예제도 철폐의 날’을 맞아 21세기에 현대판 노예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국제사회의 지적을 보도했다... “북한 기독교인들, 밤중 옥수수밭서 비밀 예배”
북한 기독교인들이 목숨을 건 비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Open Doors)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 도어스는 이날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소식지에서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인 북한에 구호물품과 복음 전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