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자 설 연휴 근무 계획
    자영업자 3명 중 2명, “설 연휴에도 영업… 조금이나마 벌려고”
    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올 설 연휴에도 영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명 중 2명(64.6%)은 이번 설 연휴에 매장 운영 및 근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절반가량(47.9%)은 연휴 동안 하루도 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초·중학생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권고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8일 권고했다.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초등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다. 중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 취업시장 얼어붙자 자격증 시험 응시생 급증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예비 취업자들 사이에서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상의가 주관한 각종 자격시험 응시생은 총 7만5268명으로 전년(6만8976명)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토교통부
    국내 최대규모 서울역 쪽방촌, 새 주거단지로 태어난다
    국내 최대 쪽방밀집 지역인 서울역 쪽방촌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 쪽방촌 일대(4만 7000㎡)가 사업 대상지다...
  • 방송통신위원회
    3명 중 1명 꼴로 사이버폭력 경험… 성인 3년 연속 증가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이란 온라인상에서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성폭력, 신상정보 유출, 따돌림, 갈취, 강요 등을 통칭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생, 일반성인, 교사, 학부모 등 총 74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취약계층에 6만 끼니 나눔 릴레이
    SK이노베이션은 사업장이 있는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등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서울, 울산, 증평 등 전국 사업장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전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을 이날 완료했다...
  • 국가장학금
    근로장학생 1만명 늘리고 재택근무 허용…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시작
    2021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특별 추가 장학금이 생기고 근로장학생도 늘어났다. 교육부는 지난 2일 '2021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국가장학금 사업비는 지난해에 비해 642억원 줄어든 3조4831억원이 편성됐다. 교육부 대학재정장학과 관계자는..
  •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미국 뉴저지주 한인사회에 마스크 4만 장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미국 뉴저지주 소도시 팰리세이즈파크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등에 KF94 마스크 4만장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쇼미유어하트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SMYH)의 에블린 최 청년분과장과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이 희망브리지에 마스크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이뤄지게 됐다...
  • (주)만나다 회사 로고
    가정용 즉석 도정기로 지키는 건강 “선택 아닌 필수”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성인병뿐만 아니라 소아비만, 성조숙증,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흰쌀 같은 다당류 탄수화물보다는 도정하지 않은 곡류인 현미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현미를 먹으면 95%(쌀눈(66%), 미강(29%), 백미(5%)) 이상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지만, 백..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온도탑, 114.5도 종료… 4천9억원 모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또다시 100도를 넘어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기부캠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진행되는 두 달 동안 4009억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 LH, 2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에 전세보증금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93개 시·군에서 다자녀 가구 대상 전세임대주택 총 2500가구에 대한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 진행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진행됐다.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충남도, 태안에 전국 최초 장애인힐링센터 건립
    충남도는 태안군과 함께 안면읍 승언리 두에기 공원 일대에 2023년까지 국비 127억, 도비 113억, 군비 28억 등 총 268억원을 들여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를 전국 최초로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건축기획 업무 기술 용역을 통해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 한국도로공사
    교통사고 사망 3명중 2명은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이 원인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중 3명 가운데 2명은 졸음이나 전방주시 태만이 원인이 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2015∼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졸음·전방주시 태만으로 모두 729명이 숨졌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7.6%에 해당한다...
  • 주요 위반 사례
    마스크로 생긴 피부발진 진정 등 허위·과대 광고 413건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제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한 사이트 413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LOVE BY DOT 캠페인
    닷, 점자 스마트워치 기부하는 ‘LOVE BY DOT’ 캠페인 진행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이하 닷 워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닷'이 2월 1일부터 한국점자도서관, 한국헬렌켈러재단과 함께 'LOVE BY DO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청각 기능을 함께 상실한 중복 장애인에게 시계로 시간을 읽는 일상을 선물하게 하는 동시에 비장애인에게는 점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 서울시
    서울 거주 50~64세 중년 64% “은퇴 후 창업·창직하겠다”
    경력단절로 10여년을 가정주부로 살았던 이난영(57)씨는 지난 2017년 중년을 대상으로 한 컨설턴트 일을 하게 됐다. 이후 은퇴설계 전문강사로 경력을 쌓아 2019년엔 1인 기업을 차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과거 IT전문회사에서 근무했던 홍은표(63)씨는 은퇴 이후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여행과 과거 경력을 접목시켜 여행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자신의 경력을 살리면서도 여행책자 발간 및 여행 ..
  • 작년 1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 13개월 연속 인구 자연 감소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지난해 11월까지 13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인구 감소 폭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태어난 출생아 수는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적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혼인이 더욱 줄어들면서, 2020년은 인구 절벽 시대의 첫해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고대안암병원, 의료소외계층에 비대면 건강검진 봉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6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는 과거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 사업에 참여했던 반석학교의 요청에 따라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검진을 했다...
  • 교육부
    초등 저학년부터 우선 등교… 기간제 교사 2천명 늘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줄었던 등교수업이 유아·초등 저학년·특수학교부터 확대된다. 올해도 상당수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늘린다. 교육부는 26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꼽은 핵심 추진과제는 '학교의 일상 회복'이다. 교육부는 "사회적 요구, 발달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아·초등 저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