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5월까지 SK그룹의 모든 소속사를 대상으로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해 3000명의 SK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헌혈 릴레이를 전체 그룹 소속사로 확대한 것이다... GS리테일, ‘청년드림스토어’로 청년층 창업·자립 돕는다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례집’ 발간
평소 우체국 거래를 하던 50대 A씨는 기존 대출 상환후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사기범의 말에 속아 약속장소인 우체국 주차장에서 현금을 전달하려던 중, 우체국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전화를 끊게 만들고 현금을 우체국에 보관한 뒤 경찰에 신고해 2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범인 전달책도 검거했다... 복시·투렛 증후군·강박 장애도 장애 인정… 복지서비스 받는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複視), 행동 등을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투렛 증후군도 장애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험사들, 대법원 판례에도 암 보험금 과소 지급·거절 많아”
암보험 분쟁 10건 중 9건 가까이가 보험금 지급분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을 받았는데도 보험사가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1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경우가 88.2%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급 거절이나 과소 지급이다... 구글,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에 11억원 지원
구글코리아는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가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직무 능력 배양에 집중한 경력 설계 및 전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굿피플, 보호종료아동 지원 위한 ‘굿프렌즈’ 1기 발대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3일, 굿피플 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굿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통합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립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시작한다... 지난해 우울증 등 ‘기분장애’ 진료환자 100만 명 넘어… 여성이 66%
스트레스 탓에 기분이 변하는 기분장애로 진료받은 환자가 해마다 약 7%씩 늘어 지난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 많았고, 10명 중 2명은 20대가 차지했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분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10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밥상공동체, 창립 행사 대신 ‘오만가지 행복 나눔’ 진행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만가지 행복 나눔' 자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예산 3000만원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노인 및 취약계층 700가정에 마스크, 라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살림, 시민들과 헌 옷 모아 이웃과 지구 살린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전국에서 헌 옷을 모아 버려지는 옷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도 돕는 '옷되살림운동'을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살림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총 422t의 옷을 모았다. 버려질 옷을 되살림해 약 3060CO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37만6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 국제결혼 중개 이용자 학력·소득 수준 높아져… ‘속성 결혼’ 여전
국제결혼 중개업체 이용자의 학력과 소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성가족부는 2017~2019년 결혼중개업 이용자와 2019년 말 기준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 대졸 학력자 비율은 6년 전인 2014년에.. 발달장애 초등생도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받는다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방과후 활동서비스의 지원대상이 만 6세 이상∼만 1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침'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침 개정에 따라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 활동 서비스 대상이 확대됐다... 직업계고 출신 취업자 ‘5명 중 1명’ 6개월 내 퇴사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학생 5명 중 1명은 6개월 안에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유지취업률'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계고 졸업생의 유지취업률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 보호종료아동 위해 2억 상당 물품 기부
롯데홈쇼핑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보호종료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 물품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SW복지재단 오단이 이사장, 박지영 사무국장, 성우보육원 송혁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고교생 4명 중 1명 스마트폰 의존 과해… 활동량도 ↓
지난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위험군'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활동이 줄면서 청소년의 신체 활동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800곳의 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건강 행태 현황을 조사한 '제16차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2020년)' 통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기도 “가정폭력 가해자 대상 교정·치료 프로그램 효과”
경기도가 가정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잘못된 폭력 인식 개선이나 폭력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도가 지난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759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가정 내에서 폭력을 벌인 가해자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이후 '구타당하는 사람은.. 이천시니어클럽, 전국 최초 로봇 바리스타 도입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이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지난 29일 ICT 협업 시니어카페 '행복하이'를 오픈했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종합복지타운 별관(경기도 이천시 남천로 31)에 조성된 '행복하이'는 SK하이닉스의 후원금 1억5천만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기투자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서울시, ‘50+인턴십’ 참여자 300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올해 다양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50+세대(만 45∼67세) 서울시민 3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0명 중 7명, 칫솔 소독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칫솔 관리에는 소홀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유디치과는 내원한 성인 환자 1284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관리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2030 미혼남녀 행복지수, “결혼 전제 교제할 때 가장 높아”
한국 20~30대 미혼남녀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5.75점으로 조사됐다. 이성과 교제를 하고 있는 미혼남녀들의 행복지수가 눈에 띄게 높았고,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미혼남녀의 경우 전체 평균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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