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과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모국어로 의료·법률문제 등을 조언해주는 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6일 동작구에 폭력 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기관인 '남서울 이주여성 상담소'를 설치하고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담소 운영 예산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함께 부담한다... 여성가장에 창업자금 1억 대출 지원… 20일까지 접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5월 신규 지원자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인 이상의 가족을 부양하고 2021년 중위소득 60% 미만의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다... GS25, 일부 직영점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판매 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비드19자가검사(1입)'과 휴마시스의 '코비드19홈테스트(1입)' 2종으로,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내수용 허가를 받았다... 운전자 95%, 횡단보도서 보행자에 양보 안한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10명 중 9명이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한 경우는 4.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실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시도한 185번 중 운전자가 정차한 경우는 8번에 불과했다... 군포제일교회,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 전달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4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된 한우 곰탕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전달식으로 치러졌다... SK하이닉스, 제1회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SK하이닉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SK하이닉스는 3일 뉴스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일신하는 등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3년간 1278건… 화상 61%”
최근 3년(2018~2020년)간 가정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1278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리 과정에서 생긴 화상 피해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추세라 이런 위험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주)프로미스랜드가 선물하는 ‘자연에서 누리는 새로운 도시의 삶’
한 해 약 11만5천 세대가 귀농하는데, 그중 98.5%는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불화에 시달린다는 결과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 귀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미스랜드가 수도권 교통의 요지에 들어선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신입사원 채용 시 나이 고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입사 지원자의 나이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과 실제 입사한 신입사원의 실제 나이에는 다소 온도 차도 있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인사채용담당자 37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적정 연령'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롯데건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후원
롯데건설이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면 모금액의 3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청소년 우울감 풀 곳 없다”… 1분기 심리상담 급증
올해 1분기(1∼3월)에 우울감이나 위축감을 호소하는 청소년 상담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학교 안팎의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청소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어려워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CJ나눔재단, 제6회 꿈키움문예공모작품집 출간
CJ나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6회 꿈키움 문예 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방 책자는 온라인 서점에서 5월 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6일부터 만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에도 ‘장애인 고용률’ 증가 ‘의무고용률’은 여전히 미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근로자 수와 고용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다만 일부 사업체는 여전히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못 미쳐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봉사활동 중 다치면 치료비 최대 5천 만원 지원
다음 달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하다가 상해를 입은 경우 최대 5천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신규 계약을 맺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코로나19 이후, 국민 10명 중 4명 체중 3㎏ 이상 증가
대한비만학회의 '코로나19 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민들의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해 향후 비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기연, 군포소방서 퇴직자들에게 ‘기념사진’으로 추억 선물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그동안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 퇴직자 4명에게 특별한 기념사진을 선물했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4일 군포소방서 대강의실을 스튜디오로 꾸미고 촬영 장비를 동원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며 촬영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빈 상가 늘어 명동 상가 38% 문 닫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서울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명동·이태원·홍대합정 등에서는 상가 3곳 중 1곳 꼴로 문을 닫는 등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올해 1분기 전국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0%로, 작년 4분기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출생아 수 2.1만 명, 16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2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간신히 넘기며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는 1년 전보다 20% 넘게 급감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1461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1306명(5.7%) 줄었다.. 삼성, 감염병·희귀질환 어린이 치료에 1조 원 지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12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감염병 대응,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치료 등에 총 1조원을 지원한다. 28일 삼성 일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사회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고 이건희 회장은 평소에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이라고 강조해.. 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대상 모집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전상(戰傷), 공상(公傷) 등으로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 장애로 인한 기능적 제약이나 불편함 없이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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