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터키 젊은이들과 간담회 가져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앙카라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등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젊은 세대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카라대 한국문학과 재학생이 다수인 터키 젊은이들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 이명박 대통령 "학부모가 아이들 바로잡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아이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가해자 학부모도, 피해자 학부모도 과잉 보호로 (자녀들의 학교 폭력 문제를) 모르고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韓中 정상, 3월까지 'FTA 협상' 개시 합의
    한국과 중국이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 전했다...
  • 청와대 세대공감팀장, 81년생 청년 최세진씨 선발
    청와대가 신설된 '세대공감팀장' 최세진 한국능률협회 신사업추진팀 선임연구원(31)을 선발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해 '세대공감팀'을 신설하고 학력. 경력 제한 없이 팀장을 공모한 결과, 238명의 응모자 중 최씨가 최종 선발됐다 ..
  • 李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들과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후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북한 상황을 설명한 후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개신교 대표로 참석한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이명박 대통령, 자승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李 대통령, 연말 '특별 물가관리'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 가격을 포함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연말연시에 이런 비상사태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 <김정일 사망> 北자극 자제..안정관리 주력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대응 기조로 안정적 상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최고 권력의 갑작스런 공백으로 북한은 극도로 예민해져 있어 자칫 사소한 사건이 한반도를 위기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는 대형 악재로 변질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정부는 19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와 비상국무회의 등에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실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 <김정일 사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태세 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자스런 사망 소식과 관련해 청와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보고받은 직후 관계 장관들을 긴급 소집, 김정일 사후대책과 대북 대응태세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李대통령 "무역은 경제 기적의 원동력"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무역 1조달러 달성과 관련해 "무역은 경제 기적의 원동력이자, 먹거리와 일자리의 원천이었다"며 "경제위기 때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었다고 강조했다...
  • 청와대 조직개편 단행…홍보· 총무 기능 '강화'
    청와대가 5일 기획관리실에 정책기획관실을 흡수·통합시키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의결하고 오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기획관리실과 정책기획관을 ..
  • 부산원조총회 공식 개막..'정치선언문' 발표
    국제 개발원조의 새로운 틀과 패러다임을 제시할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가 3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사상 최대의 국제원조회의로 평가되는 이번 총회의 개회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 160여개국의 정상ㆍ각료급 정부대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70여개국 국제기구 대표, 의회ㆍ시민사회ㆍ학계 대표 등..
  • 李대통령 "국제사회, 공생발전 위해 협력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국제사회도 공생발전을 위해 모든 개발협력 파트너들이 뜻을 함께 하고 공동 과제를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한다"면서 국제사회를 향해 국제 개발협력에서의 공생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개회식에서 환영사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개발격차가 심화될 경우 인류의 공동번영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李대통령,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관련 14개 부수법안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서명 직후 "한미 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이라며 "내년 경제와 수출전망이 어렵지만 한미 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李대통령, 29일 한미FTA 서명…'후속대책 박차'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FTA 비준안에 서명함으로써 비준안이 내년 1월1일 정식 발효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
  • 李대통령 "나라 위해 목숨바친 사람 잊지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았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서해 5도를 비롯한 서북 도서 전력 강화의 상징적 장소를 방문한 것이다...
  • 건배하는 한.필 정상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마닐라 말라까냥궁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