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날
    朴대통령, '기초연금 후퇴' 노인회에 사과…"안타깝고 죄송"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기초연금 공약의 후퇴 논란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서 저도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다시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제1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 노인 자원봉사자와 나눔실천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83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
  • 국무회의
    朴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 지급 못해 죄송한 마음"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기초연금을 둘러싼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기초연금을) 그동안 저를 믿고 신뢰해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겨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기초연금 공약 수정 논란에 대해 "세계경제 침체와 맞물려 현재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세수부족이 큰 상황이고 재정건전성도 고삐를 쥐어야 ..
  • 박근혜 대통령
    기초연금ㆍ4대중증질환ㆍ무상보육 등 후퇴논란 거셀듯
    새 정부 복지정책을 놓고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정부의 복지정책이 세수부족 등 재정확보의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기초노령연금을 비롯해 대선 당시 제시했던 '박근혜 복지공약'들이 축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반발과 저항의 조짐이 나오고 있다. 복지 어젠다는 박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경제민주화와 함께 기둥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난감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채동욱 검찰총장 출근
    靑 "'채동욱 사찰'은 사실무근…사후 특별감찰만 해"
    청와대는 16일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대신 언론에 관련 의혹이 보도된 뒤 검증차원에서 규정에 따라 '특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제기한 채 총장 사찰 의혹에 대해 "민정수석실에서는 ('사찰')파일을 인계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
  • 박근혜
    朴대통령 "국회서 순방 귀국설명회 뒤 3자회동 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정국 교착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동을 하자고 민주당에 전격 제안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G20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순방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상의하면서 국익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만남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 악수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
    朴대통령, 베트남에서 거둔 첫 '세일즈외교' 성과는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통상,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상호 '윈윈'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협력관계를 크게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 박근혜 대통령 한복 패션쇼
    박 대통령 베트남서 한복입고'깜짝 워킹'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복 패션쇼에 깜짝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8일 하노이 경남하노이 랜드마크에서 열린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 정상회담
    박근혜·푸틴 정상회담 "유럽·부산 잇는 철도 꿈꾼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러시아 극동진출 활성화 방안과 북극항로 및 항만 개발협력 등 한ㆍ러 경협의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산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통해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철도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 중국으로 출국하는 박 대통령
    朴대통령, 메르켈·푸틴 등 3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제2세션 참석과 3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날 엔리코 레타 총리와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갖고 G20의 공식일정으로 '세계경제의 성장과 금융안정' 세션, 정상 업무만찬 등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 박 대통령, G20서 이태리, 독일, 러시아와 양자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개막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유럽지역 국가들과 첫 정상외교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개막하기 직전인 이날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박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양국간 경제ㆍ통상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사회의 제반 이..
  • 朴대통령 "北 비핵화 진전되면 인프라 지원할 것"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방영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 신뢰를 쌓아나가게 되고 비핵화가 진전이 된다면 북한의 인프라에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현지에서 러시아24 TV를 통해 방송된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를 들면 통신이나 교통, 전력 이런 것에 대한 확충, 국제기구에 대한 가입, 이런 것도 ..
  • 러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北 비핵화 진전되면 인프라 확충 지원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이 서로 신뢰를 쌓고, 또 비핵화가 진전이 된다면 북한의 통신이나 교통, 전력 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방영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의 도발은 철저히 억지해 나가되 인도적 지원은 물론 대화의 창도 계속 열어놓음으로써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
  • 중국으로 출국하는 박 대통령
    朴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신청받는다"…中企 위해 개방
    다음달 있을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때 동행할 경제사절단이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개방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그간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주관으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을 모집해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금번 베트남부터는 정부가 직접 사절단을 모집하는 방식으..
  • 국정원 관련 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대선 때 국정원 도움 받은 적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야권을 향해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민생과 거리가 먼 정치와 금도를 넘어서는 것은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정치를 파행으로 몰게 될 것이고 그것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박 대통령 " 전,월세난 적극적으로 해결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최근의 전,월세난 문제에 대해 당정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면서 "이번 주부터 은행에 전세자금대출한도가 확대되지만 급등하는 전세 값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 '추석전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남북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와 관련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과거 남북관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상생의 남북관계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에서 "북한이 핵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한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도 함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 국무회의
    朴대통령, 부처간 '엇박자' 또 질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부처간 협업부재를 또 다시 질책하고 나섰다. 이번에는 4대강에서 발생한 녹조 제거 조치와 관련해 서로 상반된 주장을 내놓으며 충돌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겨냥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환경부와 국토부가 지난해 4대강 녹조 제거를 놓고 언론에서 서로 공방을 하는 등 엇박자를 내고 있다"며 "이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
  • 춘추관에 들어서는 김기춘 비서실장
    朴대통령, 여야 대표-원내대표 5자회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제안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윗분의 뜻을 받들어 비서실장이 한가지 발표드리겠다"면서 "최근 여야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었다. 그동안 대통령께서는 여러 차례 여야 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여당 대표와만 회담하신 것을 아쉽게 ..
  •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朴대통령 "北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 나서라"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ㆍ정전 60주년 기념일'인 27일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
  • 靑 "개성공단 재발방지 보장이 정부의 분명한 원칙"
    청와대는 26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6차 남북실무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가동중단 사태의) 재발방지 보장과 공단의 발전적인 정상화가 정부의 분명한 원칙이고 입장"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국민 공감대고 국제적 규범과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