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새해 한국교회는 세상의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유주의를 지향하여 힘세고 강하고 부한 자가 독식하려는 세상의 가치관을 부정하고 이 세상의 죄와 헛된 가치관과 대결하면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밝히 비춰주는 겸허와 자기 비움과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채영삼 칼럼] ‘탐욕’이라는 이름의 시대정신
들여다보면, '탐욕'이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다. 세상은 이 정신을 배신하지 않으려 애쓴다. 부끄러운 것도 잠깐이다. 탐욕에 '이긴 자'가 되는 것이 성공한 자이다. 명예도 평판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 '탐욕'에 이긴 자가 되는 것, 그것이 이 시대가 받아 주는 영웅이다. 그래서 오늘 날 교회가 '탐욕'을 숭배하고 실행하면, 그것은 참된 풍요이신 '그 아들'의 복음이 아니라 이..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매일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하게 하옵소서. 친절한 미소를 띠고 감각 있는 민첩성과 분별할 판단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고 평안을 주는 영성을 채워주옵소서.. [CARD뉴스] '할랄푸드'를 반대하는 이유 12가지
중동선교 전문가인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임교회 담임)가 정부 주도하에 전북 익산에 조성될 '할랄 단지(테마파크)'와 '할랄식품'의 문제점 1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 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최근에 대한민국에서 정부 주도로 매스컴을 통해서 바람을 잡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력을 동원하여 할랄 산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깨어있는 성도들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 [아침을 여는 기도] 어떠한 난관을 겪더라도
어떠한 난관을 겪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헌신하면서 기쁨을 얻고, 희생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랑을 원합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제 삶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진리의 빛을 비추는 진정한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회개하여 생명에 이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법적 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요구는 단지 돈 몇 푼의 위로금이 아니라 식민지 지배와 전쟁의 범죄 행위에 대한 명백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는 외교적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를 기도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문 자체가 지니는 문제점을 주목했을 뿐 아니라 이후 이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 정부 당국자간의 일련의 태도를 지켜보아 왔다. 명백히 합의 자체도 문제를 지니고 있거니와 이후 양국 당국자들의 태도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있었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의 문제.. [CARD뉴스] 교회 떠나려는 성도들이 보이는 행동 6가지
미국의 목회와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미국 남침례교 산하 기독교 리서치 전문기관 라이프웨이 대표)가 '교회를 떠나려는 성도들이 보이는 6가지 행동'에 대한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습니다. 이 칼럼에서 그는 "지난 10년여간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기만 해도 교회의 예배 참석 인원 수가 세 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오늘날 교회 성장이 멈추고 교인 수가 줄어드는 주요한.. [아침을 여는 기도] 가난하게 하옵소서
가난하게 하옵소서. 천국을 얻게 하옵소서. 마음을 다해 주님께 구하고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고 마음을 쏟아 주를 찾게 하옵소서. 깨끗한 길을 걷기 원합니다. 마음을 쏟아 주님을 찾사오니 주의 명령에서 떠나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아침을 여는 기도] 너의 마음을 다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저 자신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제 속에 들어오실 때 능력 있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가장 약할 때 오히려 강해지는 역설이 오늘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저의 약함을 철저하게 깨닫고 비워서 하나님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오늘 많은.. [평화칼럼] 남북관계의 개선은 황금률(Golden Rule)의 실행 말고는 없습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남북관계가 연초부터 꼬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남북교류도 활성화 하고, 이산가족의 상봉도 정례화 하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희망찬 해를 만들자는 꿈을 꾸었을 텐데, 한반도의 내일이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그리스도의 형제와 자매 되기를
우리도 큰사랑을 배우기 원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알려주고 실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으로 구원하심입니다. 손수 지으신 이 세계가 타락하자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이루시려고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희생하심으로 하나님의 큰사랑과 구원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진행
오는 18일부터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이 시작된다. 일치기도주간은 "주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벧전2:9)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19일 오후 7시 제주중앙교회(담임 박종호 목사)에서는 '2016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도 열린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1908년 미국 폴 왓슨 신부가 주창한 ‘교회 일치주간’에서 시작됐다. 1966년.. [아침을 여는 기도] 현실을 깨고 일어나게
굴레를 벗어 던질 때가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열린 세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열린 마음으로 민족의 미래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앉은뱅이처럼 업어다 놓은 그 자리에 앉아 몇 푼 동전이나 구걸하는..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 피로 죄사함을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의를 심고, 진리를 심겠습니다. 사랑을 심게 하옵소서. 신령한 것을 심어 신령한 은혜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조성노 칼럼] 의인(義人) 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잦은 미세먼지 탓에 연초부터 하늘이 희뿌연 것이 꼭 잿빛 새해를 닮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새해 전망은 한결같이 비관적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북한발 수소폭탄 보도까지 나오면서 더욱 심란해진 새해 벽두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용서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저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마음가짐을 바꾸어 삶이 달라지게 하옵소서. 믿음과 소망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바로는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재앙으로 바로와.. 원로목회자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가 말하는 "원로 목사 강령"은
예수님께서는 개교회 시무도 강단 설교도 하신 일이 없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시간, 공간, 인종, 격식을 초월한 목회를 하셨다. 우리가 個교회 시무와 강단에서 은퇴하는 것은, 제도적 목회인 개교회와 강단목회에서 벗어나 예수님께서 하신 시간, 공간, 인종.. 은퇴를 앞둔 강남교회 전병금 목사의 "여생의 소원과 기도는"
저는 지난 45년간 하나님의 축복으로 목회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이 감사한 것뿐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쉬운 마음과 송구스러운 마음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제가 목회를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나라의 산업.. 은퇴를 앞둔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의 "여생의 소원과 기도"는
저는 올해로 47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26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교회에 처음 부임할 때에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4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식이 있는 교회를 만들자' 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