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미국 LA지역의 장기구득기관이자 아이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OneLegacy’의 톰 몬 회장이 강연자로.. 공차, 실크빙수 먹으면 인기 밀크티 무료 증정 이벤트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이동규 칼럼] 성(性)중독과 성도착증이란 무엇인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살아 숨쉬는 것들에게 밀접하게 관계된 성(性)에 대한 것이다. 성이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바로 성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만들어 놓으신 거룩한 것이다. 그러나 죄(罪)라는 것이 인간세계에 들어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성은 타락하기 시작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11개 종 치약 …'전량 회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메디안 등 11개 종의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브라질서 22일간 출장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22일 오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L씨는 지난 2월 17일~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 입국한 것은 지난 11일로, 그 뒤 닷새가 지.. 보건당국, "지카 발생국 방문자, 임신 두 달 이상 늦춰라"
보건당국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자에게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기존의 '1개월'에서 '최소 2개월'로 임신 연기 권고 기간을 확대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강화된 권고안을 24일 발표했다... 전자담배 '믿고' 계속 피시면 '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연구)
물론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지만요. 여성 가운데 담배를 끊지 못하고 '전자 담배'로 대신하고 계신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지 마시길 권합니다.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담배 대체재로 떠올랐던 전자담배가 엄마 뱃속 아기에게는 정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카 바이러스' 매개 모기 국내서 2년새 7배 가까이 '급증'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말시키는 '지카(Zika)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가 국내에서 2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권역 22곳의 감시센터에서 채집된 흰줄숲모기는 하루 평균 482.7마리로, 2013년(71.5마리)의 6.8배 늘었다... WHO, 지카 바이러스 '국제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응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WHO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 확산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부, 태아 소두증 유발 '지카 바이러스' 법정감염병 지정
지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보건당국이 29일 이 바이러스를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지카 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국내에는 매개체 모기도 없어서 크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과연 지카 바이러스는 어떤 경로로 감염되는 것일까. 지카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된다... '달걀' 일주일 3개 이상 먹으면 당뇨·고혈압도 예방
달걀이 공복혈당 상승을 막아 당뇨병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고혈압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연구진이 40대 이상 성인 3500여 명을 3년 넘게 추적 관찰할 결과, 1주일에 달걀을 3개 이상 먹을 때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남자 54%, 여자는 46% 낮아졌다고 29일 밝혔다... '연명의료 중단' 웰다잉법 2018년부터 시행
기독교계에서 반대 의견이 많은 이른바 '웰다잉법(Well-Dying)'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더는 회복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환자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된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의원 203명 중 찬성 202명, 기권 .. 두 살 안 된 아기에게 '종합감기약' 먹였다간…
만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콧물이나 재치기 등 증상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먹였다는 위험해질 수 있다.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처럼 겨울철에 증가하는 감기약의 잘못된 사용을 막고 바른 용법을 위해 ‘감기약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 메르스 '진짜 종식'… 24일 0시 상황 종료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상황이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마지막 메르스 환자였던 80번 환자가 안타깝게 숨진지 28일(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인 14일의 두배)이 되는 날임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첫 환자로부터 시작된 메르스 상황이 오늘 자정(24일 0시)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슈분석] 할랄산업, 과연 블루오션일까? "이미 다국적기업이 장악 "
최근 KBS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가 특정종교인 이슬람에 대한 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큐 2편에서 다룬 할랄식품에 반대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공영방송인 KBS가 단순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할랄식품을 과도하게 미화하고 홍보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게 할랄운동을 추진하여 이슬람 세력이 유럽처럼 커지도록 조장하려는 정부가 할랄운동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할 것"을 요.. "호주, 캐나다서 할랄 인증료 일부 '테러리스트 단체' 유입 정황 드러나"
최근 KBS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가 특정종교인 이슬람에 대한 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부작에서 다룬 할랄식품에 반대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공영방송인 KBS가 단순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할랄식품을 과도하게 미화하고 홍보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게 할랄운동을 추.. '국민간식' 순대·떡볶이·계란에 '해썹' 의무화
순대, 계란, 떡볶이 등 즐겨찾는 간식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의무화된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중점관리요소를 지정·관리하는 사전 예방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깨진 계란', '대장균.. 한미약품, 당뇨 신약기술 5조 수출 계약
한미약품과 세계 4위 제약회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4억 유로(약 4960억 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로 35억 유로(약 4조3400억 원)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판.. 도로변 은행 열매, 과일...중금속 오염도 기준치 이하
도로변 은행나무, 감나무 등 과실류의 중금속 오염도도가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처가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17개 시·도를 통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도로변 은행 304건, 감 81건, 사과 15건, 모과 11건, 대추 9건, 귤 7건, 기타과실 16건 등 총 443건을 점검한 결과 납은 최대 0.2ppm, 카드뮴은 0.1ppm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조.. 로봇수술 건강보험적용 논의에 효과 논란
로봇 수술'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 전망이다. 3일 보건복지부의 '로봇수술 건강보험 적용 방향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의 발제 자료를 보면 로봇수술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총 진료비는 약 1천110만원으로 일반 수술(210만원)의 5.29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역시 로봇 수술을 이용하면 총 치료비가 1천2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