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중인 이재오 특임장관은 1일 독도에서 일일 초병을 하며 독도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5천t급 독도 경비함정인 삼봉호에 올라 "이번에 확실히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 세계에 분명히 알릴 것"이라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뜻이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독도 도발', 日 자민당 의원 인천공항 도착
울릉도 방문을 강행하기 위해 한국행을 감행한 일본 자민당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와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중의원,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참의원이 1일 오전 11시1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日의원측 극우인사 공항서 입국 저지(종합)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울릉도 방문을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측 극우 인사가 한발 앞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저지당해 발길을 돌렸다. 1일 경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9시30분께 일본 다쿠쇼쿠(拓殖)대 시모조 마사오(下條正男) 교수가 도쿄에서 아시아나항공 OZ105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日 자민당 의원 3명 결국 '한국행' 강행
독도 영유권 강화조치를 견제하고자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국 금지 예고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강행했다.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중의원 의원과 사토 마사히사.. 정부 "日에 입국심사대 통과 불허" 사전통보
정부는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다음달 1일 울릉도 방문을 위해 입국을 시도할 경우 '김포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사전에 일본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성 김 "北, 책임있는 행동 나서야"
성 김(51) 주한미국대사 지명자는 21일 "북한이 순조로운 권력승계를 원한다면 책임있는 행동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김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 "이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실수"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 김 총리 "日 독도도발 대단히 유감"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일본의 잇단 독도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김 총리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 외무성 직원의 대한한공 탑승 자제 조치와 자민당 의원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고, 총리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 서먼 신임 사령관과 악수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월터 샤퍼 전 연합사령관 서훈수여식에서 신임 제임스 서먼 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1.7.13 .. 평창 '꿈을 이루다'…2018 동계올림픽 유치
강원도 평창이 2전3기 끝에 결국 꿈을 이루었다. 평창은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95표 중 63표의 압도적인 득표로 각각 25표와 7표 획득 그친 경쟁 후보도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속보>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평창은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해 경쟁 후보도시인 뮌헨(독일)과 안시(프랑스)를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발표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완료…1차서 개최지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완료됐다. IOC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평창, 1차 투표서 50표 '과반' 가능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6일(현지시간) 1차 투표에서 과반인 50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측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평창이 1차 투표 징크스를 끝내려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1차 투표에서) 평창이 50표 가까이, 독일 뮌헨이 30~35표, 프랑스 안시가 12~15표 정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평창이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보도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