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들이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들어가고 있다.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해당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벌어지는 가운데, 방역 대처 차원에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려는 목적의 압수수색이다...
  • 8.15 참가국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등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우린 방역 잘 지켰다…서정협 대행 고소할 것"
    사랑제일교회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주범은 자신들이 아닌 정부라고 주장하며, 전날 교회에 진입을 시도한 서울시와 관련해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 중인 전광훈 목사의 건강상태는 병원 가기 전과 차이가 없다고 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확진 732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1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3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끝내고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다.
    文대통령 "방역 방해자 단호히 법적 대응"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 되고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 집단휴진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반대 등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전공의들, 오늘 무기한 파업 돌입
    대전협은 21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엔 레지던트 3년차, 23일엔 레지던트 1~2년차가 파업을 시작한다...
  • 과거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 ⓒ 뉴시스
    국정원 "김정은, 김여정 통해 위임통치"
    북한은 또 이번 장마철 폭우로 강원도, 황해남북도를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국경을 봉쇄하면서 외화난에 직면해 경제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성북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 도로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 676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동안 53명이 더 늘어 총 6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7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나타났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시설만 150개소다. 이중 13개소는 2차 전파가 발생했다...
  •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 방역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방역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630명, 양성률 19.3%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630명으로 늘었다. 검사자 중 양성률이 19.3%에 달한다. 다수가 밀집한 광화문집회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상황판단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환자 관련 등의 논의를 하고 있다.
    4월 이후 깜깜이 감염 첫 200명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현재 사랑제일교회에서 집중적으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지만 깜깜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부터 또 다른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국회
    코로나 재확산시 4차 추경 불가피
    오랜 장마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요구가 다시금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워킹그룹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남북합의이행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민노총, 광복절 집회 이어 1박2일 수련회까지
    간부 중심의 중집은 집행부와 16개 가맹 산별조직, 16개 지역본부 대표, 각 부서 실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공석인 집행부를 대신해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 소속 7명이 참석한다...
  • 서울시청
    서울시청 첫 확진자 발생…"2층서 근무하는 공무원"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시청 직원"이라며 "서울시청 신청사 2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