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2미터 거리두기를 하며 줄서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 거리두기 마지막 시험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이번 주말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서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할 수 있는..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 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육군 참모총장인 서욱 대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文대통령, 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참총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장관 자리에 서욱 육군참모총장(57)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아베
    日아베 "총리직 사임하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직접 사임을 표명했다. NHK의 생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이 8월 상순 확인됐다면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 방역조치
    한계 봉착한 방역… 깜깜이 감염 33.2%까지 폭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교회 등 중위험시설, 카페 등 다중위험시설 외에 아파트에서도 번지면서 방역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한 모습이다...
  • 대검찰청
    '한동훈 육박전' 정진웅 부장검사, 차장으로 승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손발을 맞춰온 김욱준(48·사법연수원 28기) 4차장이 1차장으로 중앙지검에 유임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수행해온 구자현(50·29기) 법무부 대변인은 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진웅(52·29기) 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으로 발탁됐다...
  •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첫날인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나선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
    의료계 총파업 이틀째…정부와 강대강 대치
    파업 첫 날인 26일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만2787곳 중 10.8%인 3549곳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5일 기준으로 전국 전공의 수련기관 163곳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1만277명 중 비근무인원은 58.3%인 5995명이었다...
  •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도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국내 집단감염 증폭 3개월마다 반복 패턴
    2월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신천지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5월 이태원클럽, 8월 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발 등 3개월 주기로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로 북상하면서 서해 중부 먼 바다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이 태풍은 내일 새벽 3시쯤 인천 백령도 남동쪽 130㎞ 해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바비', 北옹진반도 상륙…중부 등 여전히 영향권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예상대로 27일 오전 황해도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했다.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와 근접한 곳에 상륙하면서 경기도와 충청도, 전북, 일부 강원도에는 순간 최대 시속 140㎞의 강풍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 서쪽 해상을 통과 중인 26일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 쓰러진 가로수를 경찰이 안전조치 하고 있다.
    태풍 바비, 제주·전남 할퀴며 북상
    26일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와 전남을 할퀴며 북상 중이다. 고비는 태풍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이날 밤이 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에 거친 파도가 일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태풍 바비 영향으로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0~60m에 이르는 강풍이 불고, 서해안을 따라 통과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뉴시스
    순간 최대 '초속 60m'… 한 번도 경험 못한 태풍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 제주도에 이어 전남은 이날 새벽, 전북과 경남은 아침, 충청도와 경북은 낮,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밤부터 태풍의 강풍 반경 내에 들면서 10~2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