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해운대구의 한 호텔 앞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힘겹게 이동하고 있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66364/10.jpg?w=188&h=125&l=49&t=57)
호우경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에 2일 밤부터 월요일인 3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겠다. 남부지역에는 폭염도 예고됐다... "저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임대차 3법 비판 연설 화제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화제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 전날 여당이 강행 처리한 '임대차 3법'을 비판하는 윤희숙 의원의 본회의장 연설이 인터넷과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서다... "우편투표 사기" 트럼프 "대선서 부재자투표 할 것"
우편 투표는 사기라며 대선 연기를 거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전국경찰조직협회(NAPO) 지도부를 면담한 자리에서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을 상대로 부재자 투표를 독려하면서 자신도 부재자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고령 상관 없이 구속을”
일부 회원들은 '이만희 구속수사' '사이비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7년 가출시킨 사랑하는 딸 OO를 집으로 돌려보내라' 'OO아, OO야 보고 싶다. 엄마 아빠에게 돌아와라.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한다 우리 딸들'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11월 美대선 연기"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 연기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편투표를 실시하면 부정 행위가 난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 의혹' 규명하는 인권위…직권조사 한계 우려도
31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참석 아래 '제26차 상임위원회(상임위) 정례회의'를 비공개로 진행, 같은 날 오후 1시30분께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이 헌금 3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 내일 임시 국무회의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의결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1회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임대차 보장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도록 하고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직전의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증액 상한을 5%로 정하되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 통화스와프 연장…'외환 안전판' 내년 3월까지 유지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패닉'에.. 갈데까지 간 검언유착 수사…"멈추랬더니 육박전"
이른바 '검·언 유착' 사건 수사팀이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 수사를 중단하라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 권고에 불복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가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사랑제일교회 초비상… 법원 “야간 강제철거 집행 허가”
법원 관계자는 "재개발조합이 지난 1일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등 6명을 대상으로 한 야간집행 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지만, 법원이 한 차례 보정명령을 내렸다"며 "재개발조합은 지난 22일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고 전했다... 北, 해외취업후 강제송환된 여성들 반역자 간주… 구금 등 인권 침해
필사적인 노력 끝에 해외 취업에 나섰던 북한 여성들이 강제 송환된 뒤 보안 당국이나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하거나 비위생적 조건 아래 구금되고 영양 부족과 공격적인 신체 수색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