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4개월된 멸종위기의 백두산 호랑이가 버스에 충돌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연해주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버스가 호랑이와 충돌, 결국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고를 당한 호랑이는 태어난지 4~5개월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짜증내다가 꾸중 듣자 삐진 듯 먼산 응시하는 고양이 표정
마치 영혼이 가출한 듯한 얼굴로 멍 때리는 고양이의 표정이 흥미를 끕니다. 한가로운 오후 낮잠을 즐기던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꿈인지 현실인지 잠이 덜 깬 고양이는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합니다. 뒤늦게 목욕을 하러 왔다는 걸 깨닫고는 다시 침대로 데려가 달라고 짜증을 내봅니다... 치매 걸려 기억 잃어가는 강아지 웃으며 보내주려 헤어짐을 준비하는 견주의 사연
넘치는 에너지로 꼬리를 흔들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강아지는 어느새 주인보다 먼저 늙어버렸습니다. 산책하러 가자고 꼬리를 흔들며 조르던 모습, 간식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던 모습, 침대 정도는 가뿐하게 뛰어오르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제는 시각도 청각도 둔해진 강아지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합니다. 특히나 치매가 걸려 집에서도 길을 잃고 이리저리 부딪치는 강아지를 보니 기운 넘치던 그때가 그립.. 아픈 강아지 품에 안아서 계단 내려가주는 아기 침팬지의 천사같은 행동
아픈 강아지가 행여나 다칠까 꼭 끌어안고 계단을 내려오는 아기 침팬지의 영상이 가슴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수의사로 일하는 지미(Jimmy)와 함께 침팬지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그의 아내 제니 데스몬스(Jenny Desmond)는 길에서 죽어가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삐쩍 마른 몸에 피부병까지 앓고 있는 강아지의 상태는 심각해 보였습니.. 차 점검중인 주인 도우려다 차덮개 닫는 실수한 강아지의 해맑은 표정
자동차 보닛을 열고 차를 점검 중이던 한 남성이 조수를 자처하고 나선 리트리버 강아지 때문에 곤란을 겪은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성은 차를 점검하기 위해 보닛을 열고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강아지 리트리버가 주인을 따라 앞다리를 들고 몸을 기울여 차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하지만 이 엉터리 조수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보닛을 세워주는 지지대.. 추위에 떨며 자는 남성에게 쳐들어간 야생 치타가 한 행동
남아프리카의 치타 보호구역에서 일하는 미국의 동물학자 돌프 볼커(Dolph Volker)씨는 치타를 사육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치타를 사랑하는 그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치타를 관찰하고자 보호구역 내의 작은 오두막에서 야영하기로 했고, 담요를 준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밤이 되자 기온이 떨어지면서 몸이 으슬으슬 추워지기 시작했고, 추위와 싸우며 겨우 잠이 들려고 할 무렵.. 꼬마 작가의 등을 툭툭 치며 본인사진 확인하는 모델포스 강아지
전문가 못지 않은 열정으로 사진을 찍는 꼬마 포토그래퍼와 본인을 찍은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합니다. 한 사진작가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꼬마와 그루터기에 앉아 의젓하게 포즈를 취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상어옷을 입고 산책나선 엄마와 아기 강아지의 심장 어택을 견딜 수 있는 사람?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영상 포함).. 손님의 반려견에게 우산 씌어준 경비원... "승진+연봉인상" 각?
강아지 주인이 던진 말 한 "반전 한마디".. 먹을 것 챙겨주던 할머니 돌아가시자 1330km 거리 장례식장 찾은 유기견들
멕시코의 한 장례식장에서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기견들이 조문행렬에 동참한 것인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에 따르면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장례식장에는 멕시코 유카탄 메리다에 살고 있는 마가리타 수아레즈(Margarita Suarez)의 장례가 치러지고.. 서커스에서 8년동안 갇혀살던 원숭이 목줄을 벗겨주자..
서커스에서 8년 만에 구출된 원숭이가 기쁨에 겨워 구조대원에게 안겨드는 영상이 공개되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페루의 한 서커스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좁은 우리에 홀로 갇혀 외로운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원숭이 페페가 ADI(국제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드디어 자유를 찾았습니다.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행복은 희생당해야 했던 원숭이 페페... 젖이 축 처진 상태로 지나가는 행인에 간곡히 애원하는 엄마 강아지의 사연
간절한 눈빛으로 열심히 앞다리를 흔드는 유기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