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헌제 교수가 17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6회 학술세미나에서 "국내의 정교분리에 관련한 판결들이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 볼 때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며, 또 정교분리의 일관된 원칙이 정립돼 있지 않다"며 헌법이 천명하는 정교분리원칙이 위반돼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분쟁 심각···교회법 지원·연구 절실해"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가 '교회와 국가'라는 주제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김철 교수 등을 초청, 교회와 국가라는 제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학술적으로 고찰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서한국 "국가조찬기도회 정교유착 형태 벗어나야"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성서한국(김명혁·박종화·손봉호·이동원·이만열·이승장·홍정길 공동대표, 김형원 이사장)이 14일 "정교유착 형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를 규탄한다"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성서한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있었던 국가조찬기도회는 안타깝게도 지난 한국 현대사 속에서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한국사회에 큰 실망을 안겨왔다"고 비판했.. "기독청년 출세 아닌, 출애굽 소망해야"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CTS)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 방송에서 '청년선교, 한국교회 미래다'라는 주제로 청년복음화율 17.2%의 실태와 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영화 '신이보낸사람', 유엔에서도 상영된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국제 사회의 북한 인권개선 촉구를 위해 유엔에서 상영된다.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해 온 북한정의연대(Justice For Noth Korea, 정베드로 대표)는 '신이 보낸 사람' 유엔공동상영회 등,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제네바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신앙정체성 상실···심각한 위기"
'건전신앙수호연대'가 잃어버린 신앙의 가치 회복과 기독교신앙 수호를 강조하며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건전신앙수호연대'의 창립총회와 출범예배는 1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사자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한국교회는 여러모로 심각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쌓아온 복음의 열정을 잃어버린 채 신앙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 대전시 장로연합회, 한남대에 장학금 전달
대전시 장로연합회(회장 안기호)가 한남대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시 장로연합회 '임원회 및 조찬예배'가 13일(목) 오전 7시 둔산동 프뢰벨 지하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안기호 회장은 김형태 한남대 총장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서경덕 교수 "세계 향해 무한도전하라"
나사렛대(신민규 총장)가 학생들의 진취적 소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고품격 명사 초청 강좌를 마련했다. 명사 초청 특강은 이번 학기 교양 과목의 하나로 개설됐다. 매주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며,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한교연, 목회자축구대회 연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지난 11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스포츠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 제3-1차 회의를 열고, 제3회 한국교회(교단) 목회자축구대회를 오는 6월 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홍호수 목사(예장대신 총무)를 선임했다... 한교연, 단군상 문제에 적극 나선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지난 2월 20일과 13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잇따라 회의를 열고 단군상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한교연은 회의를 통해 단군상 문제는 지역연합회와 연대해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 및 중심교회와 함께 그 실상을 폭로하기로 했다(경북, 부산, 대전, 울산, 부안, 아산, 충북, 충주 등)... 한일장신대, 서서평 선교사 북 콘서트 개최
한일장신대(오덕호 총장)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최근 발간된 저서 '서서평 선교사의 섬김과 삶'의 저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대학 내 카페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홍재철 회장, 한국교회 원로들 만나 통합 의지 '진정성' 피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 증경총무단과 한국교회 원로장로단을 만나,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피력하고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