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 상황'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민주당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협의 진행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조사위 구성과 공정성, 조사위 활동 관련 과도한 권한으로 입법 내용과 맞지 않는 부분, 독소조항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윤-이 회동 ‘빈손’에 5월 국회 먹구름
    민주당은 회담 결렬을 계기로 대여 공세를 이어가며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중심의 처리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5월 국회가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이번 주 ‘민정수석실’ 신설... 현장 민심 청취 역할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중으로 대통령실 조직을 개편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4·10 재보궐선거 참패를 계기로 조직 개편을 구상해왔으며, 민정수석실 신설을 통해 현장의 민심을 제대로 수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1분기 탈북민 입국 43명… 여성이 대부분 차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57명) 대비 입국 인원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34명)보다는 증가한 수준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아 전체적인 추세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감사원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확인…1200여건 규정 위반
    감사원은 30일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특혜채용 의혹을 확인하고, 규정 위반 건수가 120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선관위 경력경쟁채용 과정에서 중앙선관위 124회 400여 건, 지역선관위 167회 800여 건 등 총 1200여 건의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 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앙골라 로렌쑤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무역·투자·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앙골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앙골라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한국의 우수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황우여 전 의원
    국민의힘, 황우여 상임고문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29일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15일 만에 황우여 상임고문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하며 당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패배 수습 시작부터 어려움
    4월 국회의원 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당 재건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당 정상화의 첫 관문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원내대표 인선을 두고도 친윤(친윤석열)계가 실세 의원 카드를 꺼내는 등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 제4회 정기모임 개최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고대합 동대협)가 최근 예장대신 총회회관에서 제4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공동회장 황화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임병무 목사(대신 총회장)이 '창조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박명호(왼쪽 세번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뉴시스
    “당 지시와 반대로 움직여 당선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22대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들은 "당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았다", "영남 자민련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솔직한 비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