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제
    "5종 좌 편향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과서가 될 수 없다"
    "역사 교과서는 조국을 사랑하고 발전시킨 사람들을 고마워하고, 조국을 해친 인물들을 기억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부끄러운 역사로 전락시키고 역사상 전례가 없는 '불량국가'이자 '실패한 체제'인 북한을 두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사교육정상화 학부모·시민연대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정상화 학부모·시민연대 출범대회 및 전국회..
  • 정동남
    정동남,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구조 나서..."동생 익사 경험 때문"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은 17일 Y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침몰된 세월호 실종자를 수색하러 나섰던 민간잠수부 3명이 이날 오후 2시 5분쯤 배에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는 실종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 잠수부들은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낚시배에 의해 실종 20여 분만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진도 여객선 침몰] 생존 여부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초등학생 장난 판명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때 에어포켓(air pocket) 안의 세월호 생존자가 보낸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SNS 구조 요청 문자 메시지가 한 초등학생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17일 해양경찰청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괴담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 국민 여러분들은 이점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이러한 괴담의 확산은 자제해 주시길 바..
  • 박근혜
    [진도 여객선침몰] 박 대통령, 진도체육관 방문…실종자 가족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이 추가 구조자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도체육관에 도착해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 탑승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
  • 세월호
    [진도 여객선침몰] 승객 버린 선장 형사 처벌 범위는?
    200명이 넘는 승객들을 남겨둔 채 먼저 탈출한 '세월호'의 선장 이모씨에 대한 법적 책임이 불거지고 있다. 현행 선원법에 따르면 선장은 해원(海員)을 지휘·감독하며 선박의 운항관리에 관해 책임을 지는 선원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해원이란 선장 이외에 배에서 일하는 모든 뱃사람을 뜻한다. 선장에게는 해원의 지휘감독을 위한 지휘명령권(선원법 6조), 해원의 징계권(24조), 행정기관에..
  • 이미자·조영남, 어버이날 디너쇼
    가요계 거목들의 어버이날 디너쇼가 잇따라 열린다. 가수 이미자(73)는 5월 7~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이미자 55주년 기념 어버이날 디너쇼'를 펼친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올해로 가수 데뷔 55주년을 맞았다. '엘리지의 여왕'으로 통하며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달 방송된 KBS 2TV '불..
  • 조수미
    조수미, 그녀가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유...'온리 바흐'
    소프라노 조수미(52)가 2000년 발표한 뮤지컬 음반 '온리 러브'는 클래식계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통한다. 100만 장이 넘게 팔리며 클래식 아티스트인 그녀를 일반 대중에게도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OST 중 '나 가거든' 등을 부르며 가장 친근한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온리 바흐(Only Bach)'는..
  • 한류 알리는 '해외문화PD' 9개국에 파견
    해외문화PD가 6개국에서 9개국으로 확대 파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16일 서울 상암동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제3기 해외문화PD 발대식'을 했다. '해외문화PD 사업'은 한류 거점 지역의 재외 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PD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 김가은,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김가은(12·일산 정발초교 6년)이 13~19일 오스트리아 리젠에서 열린 '제11회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테고리 I 의 그룹 C부문에 출전한 김가은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부문에서 2위 수상자는 없다. 3위에는 2명이 올랐다. 1992년 처음 열린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는 격년으로 ..
  • 세월호 사망자, 승무원 박지영-안산 단원고 정차웅, 다른 사람 구하다가...'먹먹'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사망자 안산 단원고등학교 정차웅 군과 선사 직원 박지영(23세) 씨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 구세군
    구세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 긴급구호활동 진행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박종덕)은 16일부터 오후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긴급구호활동은 16일 여객선 침몰 사고를 접하고 긴급구호 대책본부가 있는 진도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전라지방 장관을 비롯한 15명의 사관이 생필품(빵, 컵라면, 물, 음료수 등)을 제공했으며, 17일 아침부터는 실종자 유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급식차..
  • 세월호
    [진도 여객선침몰] 세월호 생존자 발신 추정 문자들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진도 인근에서 침몰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세월호 선내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 문자가 사고 지점 근처 기지국에서 발신된 걸로 17일 확인됐다. 이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월호 내부 생존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해지방해경은 전날(16일) 침몰한 여객선 선체 내에서 "살아 있다"는 카카오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학부모 신고를 받고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