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르면 몇 주 안에 영변 핵 단지에서 플루토늄 추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앞으로 몇 주에서 몇 개월 안에 플루토늄 추출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3차 핵실험 후인 2013년에 핵시설 재정비·재가동을 발표했는데,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배우 이다희,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하면서 우아한 매력 발산
배우 이다희(30)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촬영장 대기실을 배경으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또한 이다희는 올 블랙 의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北은 계속되는 도발 대가 치를 것"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시민회의)는 지난 7일 오전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마약과 과속의 최후 (영상)
먼저 이 같은 영상은 만들어지지 말아았어야 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따라해서는 안되는 장면이고요. 이 영상은 마약에 중독된 청년 2명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것으로, 지난해 10월 고통사고로 사망한 마이클 오웬(21)과 친구이자 차량 운전자 카일 케어포드(20)의 죽기 직전의 장면이 그대로 담있습니다... [이선규 칼럼] 세 개의 의자
솔직히 말해서 은퇴를 앞두고 홀가분한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한 감정이 앞서는 것 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하나가 교회 안에는 당회장실 이라는 공간에 잘 읽지도 않은 책들로 갖추어 놓고 놓았고 분위기도 있는 서재실만은 어느 교회 못지않은 공간이라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장소를 후임 목회자에게 내어주고 나니 허전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美CBS “북한 광명성4호 궤도에서 상태 불안…제기능 못하는듯”
북한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쏘아 올린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서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9일 보도했다. CBS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추적하고 있는 북한의 새 위성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북한이 올린 위성이 여전히 지구 상공을 돌고 있지만 여러 위성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추적한 결과 위성에서 어떠한 주.. 홍용표 "비핵화 향하도록 北이 뼈아픈 대가 치르게 할 것"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를 비롯 가능한 모듯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안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북한이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해 비핵화로 향하게 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美 "사드(THAAD) 주한미군 배치,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며칠 안에 배치 협의를 시작하고 결정이 되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도발과 관련해 "향후 일정을 못박지는 .. 北, 7일 오전 장거리 미사일 '기습 발사'
우리나라 설 연휴 첫날인 7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한 달 만에 국제사회를 상대로 대형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30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궤적을 탐지해 추적.. 콜롬비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 3200명 '육박'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3천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엘티엠포 등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보건장관과 함께 TV에 출연, 현재까지 2만5,645명이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명 사망·469명 부상
중화권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가 시작된 6일(현지시간) 새벽 동남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17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건물 다수가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84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매몰 생존자에 대한 구조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매몰 생존자에 대한 구조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건..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정기간 시작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 등에 예고한 기간 중 첫날(7일) 시작됐다. 우리 군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를 탐지·추적하고 필요시 요격하고자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