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신천지 교주 이만희, 국민 앞에 사과하라”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28일 코로나19 제 3차 교회대응지침을 조선일보 등 몇몇 일간지에 발표했다. 예장통합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에 대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기독교가 아닌 신흥종파다. 신천지는 정확한 신도 명단과 모임 장소를 공개하고 방역당국과 지역주민에게 보고하라"며 "교주 이만희는 전 국민 앞에 사과하라. (또한) 신천지의 명칭인 '신..
  • 사랑의교회 특새
    사랑의 교회 “3월 14일까지 모든 공예배 중단”
    사랑의 교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오는 3월 14일까지 모든 공 예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주일 예배, 수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 새벽기도, 금요기도회가 포함 된다. 대신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인터넷 예배가 실시간으로 중계 된다. 또 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SaRang On 정오 기도회도 이어갈 예정이라고도 밝혔..
  • 신천지 이만희
    미래통합당 “신천지 이만희 출국금지 요청”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는 주장에 대해 미래 통합당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당은 28일 보도자료에서 “이만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며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7년 대법원은 신천지가 반사회적·반인륜적 집단이라고 판결했다. 이미 2012년 신천지의 실체를 고발한 프로그램도 방영됐다”며 ..
  • 대구시 정례 브리핑
    대구시 “누락된 신도 명단 제출한 신천지 고발”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 교회를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 측 명단에서 누락된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제출해 역학조사에 차질을 빚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대구 교회가 신도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오늘 대구 신천지 교회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 신천지
    대검, ‘신천지 이만희 교주 고발 사건’ 수원지검에 배당
    대검찰청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를 고발한 사건을 당일 수원지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지시하도록 했다. 전피연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신도 명단을 축소 보고하는 등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이만희를 검찰에 고발했다...
  • “신천지, 가정 파괴하고 가출 조장”
    2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공동대표 신광식)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신천지로 자녀들이 갔다는 피해 부모들이 차례로 증언하는 순서도 있었다. 한 부모는 “내 딸이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뒤 나는 몇 년 동안 일상을 포기하고 신천지 교회 앞에서 목이 터져라 딸을 돌려 달라고 외치고 있다"며 "종교사기 집단 신천지를 해체하라. 내 딸을 사이비 종교의 좀비와 노예로 전락시킨 이만희..
  • 신천지피해자연대 서초 대검찰청 코로나19 집회
    신천지 피해자들, 교주 이만희 검찰에 고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공동대표 신광식, 이하 신대연)가 2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구속수사와 가출자녀 귀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 이 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성남시 페이스 북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안내
    “성남시 거주 신천지 신자, 21일 충북대·청주시 산남동 방문”
    성남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던 신천지 신자가 대구에 다녀오고 충북대와 청주시 산남동 식당을 방문했다고 성남시는 26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 중인 A(25)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1일 오전 10시 즈음 자가용으로 부모와 함께 청주로 이동해 낮 12시부터 30분 간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신관 입구에서 남동생과 졸업 사진을 찍었다. 이날은 충북대가 코..
  • 동반연, 동반교연 국가인권위 규탄 대회
    “그간의 차별금지법안, ‘성적지향’ 근거로 처벌 조항 적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지난 19일 길원평 교수 외 다수가 한일간지를 대상으로 제기한 기사정정 및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 서울서부지법 판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연은 서부지법판결에 대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발언이 처벌대상이라는 취지의 강연이 허위다. 그래서 이를 두고 가짜뉴스라고 표현하는 것이 허위는 아니라고 했다”며 “판사들은 역대 발의된 차별..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 신천지 교인 다수, 잠복기 거쳐 코로나19 확진”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52%에 달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이 16일 예배와 교육을 통해 많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16일 대구 신천지 신자들끼리 많은 교육과 접촉이 있은 뒤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졌다”며 “그 즈음에 노출된 감염자들이 잠복기를 거쳐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교인 첫 사망
    국내 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14번째 확진자인 70대 남성으로 오늘(26일) 새벽에 사망했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신천지 교인으로서 첫 번째 사망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12번째 사망자는 73세이고 아마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2월14일 발병했고 19일 대구의료..
  • SRT 운영사인 S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수서역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열차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중 1명 신천지
    서울 강남구에서도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 중 한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한명은 대구를 방문했었다고 진술했다. 강남구는 “25일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강남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