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교회가 정문에 ‘교회가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울산 교계서 비대면 예배 협조 목소리 나와
    울산 개신교계 중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예배를 협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6 울산 교계에 따르면 남구 G교회는 ‘교회가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저희 교회는 21일 이후로 모든 예배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했다...
  • 교회
    ‘확진’에 한 번, ‘낙인’에 두 번 운다
    코로나19 감염이 최근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 등 방역당국이 제재 위주의 강압적 방역 정책을 펴면서 국민들 사이에 불신이 커지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교회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놓인 장애 예술가 돕기 위해 633km 기부 라이딩 진행
    밀알복지재단, 장애 예술가 돕기 위해 633km 기부 라이딩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633km 기부 라이딩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은 “633km 기부 라이딩은 발달장애인 앙상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가 코로나19로 연습 장소를 찾지 못해 곳곳을 전전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기획되었다”며 “실제로 많은 예술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창작을 펼칠 공간을 찾지 못해..
  • “필리핀 인권운동가 자라 알바레즈 죽음에 분노”
    NCCK(총무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 소장 박승렬 목사, 이하 인권센터) 등 30개 시민단체는 지난 24일 ‘필리핀 자라 알바레즈 인권활동가의 죽음에 분노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필리핀인권네트워크와 한국-필리핀국제인권연대를 비롯한 한국시민사회단체들은 오랜 시간 필리핀 민중들과 함께 아시아 민주와 평화를 위해 온 몸으로 일..
  • 코로나19 해외방역지원운동
    코로나19 해외방역지원운동, 해외 선교사 위한 중보기도 캠페인
    5. 송상천 선교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추천기관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기도제목 ▲현지 사역자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되었는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현지 주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마스크)을 준수하여 확산이 차단되게 하소서. (러시아 : 확진 951.897명, 사망 16.310명) 6. 김인효 선교사 (필리핀 민도르) - 추천기관 : 예장(고신) 아가페세계선교회 -기도제..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9월 29일에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박계화 위원장)는 24일 감독회장 선거 시행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거일은 내달 29일이다. 후보등록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할 수 있다. 후보 등록금은 감독 3천만 원, 감독회장 5천만 원이다. 기호추첨은 9월 10일 오전 10시다. 선관위는 24일 선거인명부도 공지했다. 현재 선거권자는 ..
  • 예장 합동 공명선거 서약식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 발표회 연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가 제105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를 연기한다는 소식을 25일 전했다. 선관위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정되었던 정견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됨을 안내해 드린다”며 “입후보자들 정견 영상은 9월 4일 총회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 제 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기장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세상 앞에 미안”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즈음하여’라는 성명서를 냈다. 기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는 멈추어 서서 돌아보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라는 하늘의 음성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가 멈추어 선 동안에도 욕망의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돌아보는 일에 게을렀다”며 “삶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거대한 문명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돌이..
  • 한국VOM, 탈북민 성우 한 사람이 조선어성경 한 부분을 녹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국 VOM, 대북 기독교 라디오 내달 1일 송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단파 라디오 방송을 북한에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0분 분량으로 편성된 새로운 라디오 방송이 북한에 송출되면, 한국 VOM이 매일 운영하는 방송은 다섯 개로 늘어난다. 한국 VOM은 “그 가운데 네 개는 단파 라디오 방송이고 다른 하나는 중파(AM) 방송이다. 다섯 개 라디오 프로그램 모두를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북한..
  • [개척교회 인터뷰] 샬롬하베르교회 심용진 전도사·이현주 목사
    “가정의 회복 위해 가정 예배의 회복 절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네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샬롬하베르교회’ 담임 심용진(50) 전도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학년 재학)와 이현주(49) 목사(예장 대신 개혁) 부부다. 샬롬하베르교회는 현재 3명이 출석하고 있다. 남편, 아내, 그리고 딸이 성도인 소위 가정교회다...
  •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금란교회, ‘번아웃’ 위기 의료진 돕는 온택트 기부 캠페인 전개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번아웃’(소진)된 의료진을 돕기 위한 ‘온택트 기부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금란교회와 함께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기부 앱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을 통해 진행된다...
  • 제 8회 교회를위한신학포럼 유튜브 김동일 목사
    “과거에서 의미 있는 사건이 곧 역사”
    제 8회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서울(대표 고훈)이 24일 김동일 목사(생명진교회)를 초청해 ‘역사의 역사’라는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역사 서술은 과거 사실을 획득해서 기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역사가는 현장에 있던 사람은 아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사료를 가지고 관찰하는 사람들”이라며 “역사가는 과거의 사실을 암기하는 사람이 아니다. 역사는 논쟁을 통해 역사를 규정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