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 청운교회에서는 대신총회(통합합류측)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대신인 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장대신 수호 측과 함께 하는 총회를 통해 새로운 대신으로 거듭나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4개로 분열된 ‘예장 대신’, 통합 이룰 수 있을까?
    예장 대신에서 분열된 4개 교단이 통합을 이룰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대신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대표인 예장 대신 소속 김영규 목사는 지난 1일 예장 대신총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신에서 분열된 대신, 백석대신, 대신호서, 대신복원의 조속한 통합”을 촉구했다. 1961년 故 김치선 목사가 설립한 예장 대신은 대한민국의 자생적 교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 NCCK, 언론위원회 토론회
    NCCK 언론위 ‘한국언론 신뢰회복’ 토론회 오는 15일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언론자유와 더불어 언론신뢰도 향상이 언론정의 실현의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복음한국, 7월 랜선수련회
    최복이 본죽 대표 “말씀에 지배받을 때 세상 이길 수 있다”
    최복이 (주)본아이에프 대표가 6일 저녁 ‘뉴 노멀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찐 리더쉽은?’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 복음한국TV을 통해 생중계 된 복음한국 ‘7월 랜선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최 대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주시기 원하신다. 축복을 바라는 게 죄악은 아니”라며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독교 신앙은 관계의 신앙이다. 내가 하나님과 만..
  • 한국VOM, 기독교인 대량학살 “적신호”에 대응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
    “학살되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한국 등 대응 요청”
    나이지리아의 인권감시단체인 ‘시민적 자유와 법의 지배를 위한 국제사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ivil Liberties and Rule of Law)’가 한국과 다른 민주 국가의 정부에 나이지리아 동부에서 일어나는 기독교 집단 학살의 ‘적신호’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국 손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6일 밝혔다...
  • 교회친구다모여,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
    교회친구다모여, 크리스천성격유형테스트 6일 오픈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기독교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는 공동으로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c-mbti.com)’ 웹 어플을 개발해 6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회친구다모여 측은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는 MZ세대에게 신드롬처럼 번지고 있는 자기 유형화의 경향성에 대응해 개발된 웹 앱으로, 크리스천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14개의 질문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과 성격을 매..
  •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4백만원 기탁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발전기금 4백만원 기탁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는 본교 산하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가 학교 발전을 위해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일장신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일장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임경철 회장(군산회복교회)를 비롯해 임원들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및 이승갑 교무처장 등 9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 김문수TV 한변, 올인모 제118차 집회
    “北 주민들 독재정권서 해방시키는 게 인권해방의 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이 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18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애란 북한인권총연합 상임대표는 “현재 북한인권재단 창설의 문도 못 열게 하는 야만적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공직자, 장관 등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된 책임 있는 사람들이 조속히..
  •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학생인권종합계획
    예장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위 “차별금지법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신, 합신 3개 교단 산하 동성애대책위원들은 최근 경기도 안양 소재 대신총회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발의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등에 대한 반대를 천명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신, 합신 3개 교단 동성애대책위원들은 최근 정치인들이 차별금지법, 가족정책기본법, 인권조례 등 우리 사회의 건..
  • 신국원 박사
    “기독교의 영향력 상실, 지성의 부재에 있다”
    신 교수는 “루이스는 팬데믹보다 더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고스란히 경험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전시의 학문’은 영광의 무게에서 전쟁의 난리통에서 공부하는 게 왜 무책임한 일이 아닌지를 담담히 설명했다”며 ‘전시의 학문’에서 한 대목을 소개했다. 루이스는 이 책에서 “임박한 위험을 외면한 뒤나 불의를 바로잡은 뒤에야 문화 활동들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럴만한 시기란 한 번도 없었다. 사람들..
  • (왼쪽부터) 조나단 에드워즈, C.S.루이스
    “조나단 에드워즈 대부흥 이전의 미국, 현재 한국과 유사”
    미국 워싱턴D.C 소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인 심현장 박사는 2014년부터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 콘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콘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의 신학 사상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현재 미국 워싱턴D.C에 체류 중인 심현찬 박사와 서면인..
  • (왼쪽부터) 조나단 에드워즈, C.S.루이스
    팬데믹 시대, C.S.루이스·조나단 에드워즈가 주는 교훈은?
    미국 워싱턴D.C 소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인 심현장 박사는 덴버신학교 교수인 정성욱 박사와 함께 2014년부터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 콘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콘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조나단 에드워즈 콘퍼런스에 이어 오는 5일 C.S. 루이스 콘퍼런스의 신학 사상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고 있는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