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법률가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이 ‘박주민 의원의 평등법(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현 교수(숭실대 법대)는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은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안과 대체로 유사하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복절 남북 공동기도문 발표 무산될 듯
매년 광복절 직전 주일마다 발표해온 남북 개신교계의 공동기도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산될 전망이다. 진보성향의 교계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화해평화통일위원회(화통위)는 북측 개신교단체인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 이하 조그련) 측에 제안한 남북 공동기도문 초안을 지난 11일 선공개했다... “정부, 대한민국 정통성과 그 정신 힘 있게 펼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8.15 광복 76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기억하라, 그리고 미래를 열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 36년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주권을 회복하고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했다”며 “그러나 민족상잔의 6.25 한국전쟁을 겪으며 분단된 한반도 상황에서 분열과 대립이라는 상처를 끌어안고 오.. “광복 76주년·건국 73주년… 교회 바로 서야 희망 제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76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김 목사는 이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강제침탈로부터 해방 76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73주년을 맞이했다”며 “일제강점기 동안에도 한국교회는.. “청소년 대상 급진적 성교육 즉각 중단하라”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 등 42개 시민단체들이 11일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대상의 급진적 섹스 교육을 당장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성명서에서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이하 센터)는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17-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티오피아 북부 난민 캠프에 교회 10곳 개척돼”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는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Tigray) 지역에서 9개월 간 지속된 전투로 이곳으로 피신한 에리트레아 난민 약 2만 명이 실종 상태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그럼에도 이곳에 차려진 난민 캠프에서 교회 10곳이 개척됐다며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김양재 목사 큐티집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16년 만 개정증보판 출간
큐티엠(QTM)은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의 여호수아 큐티강해집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가 1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고 10일 밝혔다. 큐티엠 측은 “이전 판에 실리지 못한 본문해설과 내용을 보완하고 말씀과 함께 살아난 교회 성도들의 공동체 고백도 새롭게 담았다”고 했다... 코로나 블루 시대, 크리스천의 정신건강
박기영 목사(성결대 교수)가 최근 성결신문에 기고한 ‘코로나 블루 시대, 크리스천의 정신건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코로나19 시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하면 2020년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심리상담을 받은 사람이 4,283명에 이를 정도로 예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사람들은 .. 빌라델비아교회가 주는 교훈은?
현해춘 박사(등마루교회 원로목사)가 나사렛성결신문에 기고한 ‘빌라델비아 교회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빌라델비아교회가 주는 교훈을 전했다. 현 박사는 “빌라델비아라는 말은 ‘형제애’란 뜻이고, 빌라델비아 교회시대 특징은 형제애, 인류애가 넘치는 세계선교 시대를 열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빌라델비아란 도시는 BC 150년경 버가모 왕 이탈루스 2세 빌라델비오스가 헬리니.. 또 ‘평등법안’ 발의돼… 진평연 “법적 제재 한층 강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9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지난 6월 16일 같은 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이어 21대 국회에서 세 번째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다... “예배를 강제로 억압하는 일 있어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예배는 엿장수가 두드리는 장단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예배를 호도하거나, 정치적 목적에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예수병원 동문, 유정준 원장 5천만원 후원
유정준 원장은 “예수병원은 늘 한결같이 가난과 질병에 맞닥뜨린 우리를 위해 사랑과 긍휼로 근대의료의 씨앗을 뿌려왔으며 그 열매 맺음과 치유의 행진을 저와 저희 가족이 함께 이어나갈 수 있음에 예수병원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