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환 총장
    [부고] 김인환 전 총신대 총장 소천
    총신대 학장을 역임했던 김인환 박사가 15일 소천했다. 개혁신학회(회장 박응규)는 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인환 박사가 소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인환 박사는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미국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M.Div, Th.M 과정을 수료한 뒤 영국 램피드 웨일즈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2년 총신대 교수로 부임한 ..
  •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긴급 심포지엄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해 아동·노인 돌봄 문제 해결해야”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가 <종교영역에서 공공성>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최근 개최했다.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이날 ‘신앙공동체로서 교회와 공공성’(교회 공공정책 일유형으로서 아돌돌봄 정책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 진평연 차별금지법 반대 거리 퍼레이드
    “차별금지법 문제점 알리려 길거리 퍼레이드”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내 일부 지역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거리 퍼레이드인 ‘모두를 위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출발해 노원구 미아사거리를 경유한 뒤 지하철 서초역까지 진행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6차 명도 집행, 교인 반발로 무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6차 명도 집행이 15일 시작됐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사랑제일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0분께부터 서울북부지법 인력 수백 명이 사랑제일교회로 집결해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
    “통일정책, ‘북한 주민 인권 향상’으로 선회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통일위원회(위원장 우승구)가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1 한반도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 청운교회, 경인교대에 발전기금 기탁
    청운교회, 경인교대에 발전기금 1,500만 원 기탁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는 지난 10일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창원 총장, 기획처장, 대외협력센터소장, 기획과장, 청운교회 강대석 담임목사, 부목사, 장로 등이 참석했다. 경인교대에 따르면, 청운교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경인교육대학교 발전기금을 매년 기탁해왔다. 경인교대는 “..
  • 예배를 마친 장신대 기숙사 생들에게 사과를 나눠주는 모습.
    푸른솔교회 김익기 장로, 장신대 기숙사생 위해 사과 300개 기부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지난 9일 청송 푸른솔교회의 김익기 장로가 기부한 첫 수확 사과를 기숙사생들에게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장신대는 “위드코로나의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기숙사 경건훈련 새벽기도를 전면 대면으로 전환했다”며 “기숙사생들의 예배 및 기숙사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닿은 청송 푸른솔교회의 김익기 장로는 본인이 운..
  • 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강호 목사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은 서민환 소방관의 모습
    “기증된 심장 이송 위해 KTX 출발 3분 늦춰… 소방관 생명 구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교119안전센터(센터장 조규영)에서 심장을 이식받은 서민환 소방관(40세,남)을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올해 초, ‘의료진과 코레일, 승객들이 만든 3분의 기적으로 심장이식을 기다리던 한 젊은 소방관의 생명을 살렸다’라는 기사가 연일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며 “뇌사자가 기증한..
  • 굿피플 영등포
    서울시-굿피플, 희망박스 2만 2천개 소외계층에 전달
    서울시가 22억 원 상당의 선물상자 2만 2천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굿피플,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줄 선물박스를 포장하는 ‘2021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이날 오후 개최했다...
  • 정동교회
    서울시, 11월 문화재로 정동교회 등 선정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덕수궁길에 위치한 서울 정동교회 등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이 선정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1977년에 사적으로 지정된 서울 정동교회는 배재학당을 설립해 한국교육발전에 앞장선 선교사 아펜젤러가 1898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
  •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설명회 및 기자회견
    국가조찬기도회, 12월 2일 개최… 대통령 참석 미정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이봉관)가 오는 12월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도회에 대해 설명했다...
  • 교회 예배
    ‘위드 코로나’ 됐지만… 대면예배 인원 회복 ‘불확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한국교회는 지난 약 2년 간 대면예배에 제한을 받았다. 동시에 온라인예배가 일상화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교인 이탈 등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 기준이 대폭 완화되긴 했지만, 이런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