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VOM 석방된 후, 아르한겔스크에 위치한 침례 교회에서 어린이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는 콜디아예프 집사
    한국VOM “교회 철거 막다 수감된 러시아 기독교인 석방”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은 2021년 5월 13일, 러시아 당국을 대표하는 공무원의 생명과 건강에 위험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바체슬라프 콜디아예프(Vyacheslav Koldiaev) 집사가 지난 3월 3일, 형기를 마치고 아르한겔스크(Arkhangelsk)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22일 전했다...
  • 2023년 감리교회 세계선교대회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 4월 23일부터 진행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감리회 파송 선교사 및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본 대회는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된다...
  • [인터뷰] 기현정밀 대표 김정삼
    “‘北 억류’ 김정욱 선교사와 예배드릴 날 학수고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기현정밀에서 만난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 기현정밀 대표(63)는 본지에 “동생을 비롯한 북한 억류 자국민 6인의 무사 귀환을 위해 매일 하루 4번 정시 중보기도와 무시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했다...
  • 박명옥 교수팀, 2022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서 최종성과 발표
    백석대 박명옥 교수팀, 고령 운전자 사고율 낮출 성과 발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소속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 박명옥 교수팀(CMSP)이 최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개최된 ‘2022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1차 기획 리빙랩 사업 우수팀으로 최종 성과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 홍준표 대구 이슬람 사원 규탄 집회
    “홍준표 시장,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답사하고 주민 목소리 들어야”
    국민주권행동 등 60여 개 시민단체들이 21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무슬림으로부터 핍박당하는 대현동 주민 외면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미 다문화주의의 폐해를 심각히 겪은 유럽에선 반(反)이민정서가 팽배해져 있고 국민들이 보수화되고 있는데, 어쩐 일..
  • 고신대 조금주 권사 기부 소식 알려
    조금주 권사,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조금주 권사(안락제일교회)는 최근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에 따르면, 조금주 권사는 “이병수 총장님과 교수·직원들이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고신대학교가 세계적으로 복음을 들고 나가는 학교로 우뚝서길 바란다”라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소중한 곳에 귀하게 쓰이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관련 기자회견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분쟁… 주민 권리 보호가 우선”
    국민주권행동, 대현동비상대책위원회 등 60개 시민단체들이 2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인권위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6일 ‘대구 이슬람 사원 앞 돼지고기는 이슬람 문화를 비하하고 적대감을 표출하고 부추기는 행위로서 인종과 종교를 이유로 한 소수자에 대한 ..
  • 대법원
    코로나 조사 관련해 학생에 징계 내린 학교… 법원 “취소해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여름 광복절 집회 당시 한 학교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 근처에 있었던 미성년 학생에게 내린 징계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제주도 소재 한 국제학교 졸업생 A씨가 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강수일 씨가 자신의 친양 부모 4명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
    36년 만에 부자상봉… “우리 만남, 분명 하나님의 계획 있어”
    축구선수 강수일(안산 그리너스FC 소속, 36) 씨가 36년 만에 찾은 자신의 친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이다. 강수일 씨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던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K리그를 떠난 지 2199일 만인 지난 2021년 6월 13일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은 강 씨 인생에 있어 또 다른 의미를 지닌 하루였다. 바로 미국인 친아버지를 한국에서 상봉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강 씨가 태어나서 ..
  • 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
    법원, 이슬람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에 “난민 인정해야”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A씨의 ‘난민신청’을 받아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부장판사 송각엽)은 지난달 15일 이란인 A씨가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난민불인정결정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