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통일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저녁 숭실대에서 태영호 전 공사를 초청,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상황 전개와 더불어 북한의 종교 정책 등에 대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이 총체적으로, 그리고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보고, "이는 처음 있는 일로, 최고 존엄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북한의 모습은 처음 본다"고 했다... "종교다원주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독일의 선교학자 페터 바이어하우스(Peter Beyerhaus)는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학과 선교 이해에 우리 모두가 헌신할 것을 강조한 귀한 선교학자이다. 그의 정신을 이어가는 바이어하우스 학회가 2019년 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45분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용산구 후암로 57길.. "종교다원주의자들 불신앙의 이유는…"
바이어하우스 학회가 창립된 후 첫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횃불회관에서는 "피터 바이어하우스와 종교 다원주의 문제"를 주제로 피터 바이어하우스 학회의 '2019년 봄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평화통일·정의 사회 구현을 위한 연구에 더 힘 쏟겠다"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미래를 구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3.1운동의 의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미래 구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저녁 롯데호텔서울에서 환영만찬 및 문화행사로 그 출발을 알렸으며, 오는 27일 임진각 평화투어까지 계속된다... "기독 청소년들에게 '소명'은 꼭 고민해야 할 질문"
한 명의 대안학교 교사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소명교육 도전기'에 대한 책 한 권을 내놓았다. "소명통통: 하나님과 通하고, 세상과 通할 때 발견하는 소명"(다돌출판사, 최은미 저)이 바로 그것이다. 최 교사는 현재 밀알두레학교(교장 정기원)에서 ‘소명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위장 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 폐간하라"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폐간 촉구 규탄집회"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이하 한수호)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뉴스앤조이가 "기독교언론이 아니라 위장 기독교언론"이라며 "폐간"을 외쳤다... 세계정교회 수장 "文대통령 임기 내 통일되길 기원한다"
세계 3억 성도와 함께 하는 세계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가 방한해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을 역설했다. 지난 3일 한국에 온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는 4일 오후 한국정교회 대교구청 주교홀에서 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기독교한국신문 창간 6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심포지엄 성료
기독교한국신문(발행인 및 편집인 유달상)이 26일 창간 6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함께, "분단의 현장에서 교회를 세워라"라는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여성신학회, "종교/성/폭력" 주제로 학술포럼
한국여성신학회(회장 김정숙 교수)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감리교 신학대학교 내 웨슬리 제1세미나실에서 ‘종교/성/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특별히 포럼은 한국 사회 내에 중요한 이슈인 ‘종교/성/폭력'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개신교를 비롯한 가톨릭, 불교, 원불교에 종사하는..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퇴진 총궐기' 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19일 삼각지 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와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하성 여의도·서대문, 10년 만에 통합 총회 이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여의도 측과 서대문 측이 20일 통합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하나가 됐다. 10년 만이다. 두 교단은 지난 14일 10인 통합추진위원회 통합협약서를 통해 먼저 대표총회장 1인과 양 교단 각 1인씩 총회장을 두기로 했다. 또 통합총회 임원은 제68차 5월 총회 때부터 임기 2년으로 하되, 2년 후 총회에서 재신임을 거쳐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예장중앙 내홍에 송미현 목사, 양측의 진정성 있는 대화 촉구
송미현 목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9월 6일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설립자 故 백기환 목사의 후임으로 30여 년간 총회에서 헌신했던 이건호 목사가 교단 임원선거 규칙을 위반해 재임하려고 함으로써 총회가 파행했다"고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