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부결됐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양자대결… 조정식·정성호 후보 사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6선의 추미애 당선인과 5선의 우원식 의원간 양자 대결로 12일 정리됐다. 지난주 후보 등록을 마친 6선의 조정식 의원은 이날 추 당선인을 지지 선언하며 사퇴했고, 5선의 정성호 의원도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세수부족에 나라곳간 텅텅… 전국민 25만원 풀었다간 또 '빚잔치'
세수부족에 1분기 나라의 실질적인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지표가 곤두박질쳤다. 총선에서 압도적인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내수활성화를 위해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향후 빚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등 137명에게 95억 가로챈 ‘깡통 전세사기’ 무더기 기소
전남 순천에서 대규모 깡통 전세사기를 벌인 공인중개사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미경)는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KBS '민주·연합 178~196석, 국힘·미래 87∼105석'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 압도적 과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통일당, 윤석열 지키고 보수 성공 뒷받침할 것"
석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자유통일당은 범우파 세력을 결집해 보수 정권인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중도 좌파 성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견제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미, 러에 ‘크로쿠스 공연장 테러’ 구체 정보 줬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가 발생하기 2주 이상 전에 미 정부가 러시아 당국자들에게 테러가 벌어진 크로쿠스 공연장이 표적이 될 수 있음을 꼭 짚어서 경고했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尹, 美의회 연설 "미국과 '자유의 나침반' 역할… 함께 미래로"
미 의회 연설은 한국 정상으로선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연설 제목은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i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으로 40분 동안 연단에서 이뤄졌다. 연설문.. '대북 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법인 취소… 대법서 파기환송
27일 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낸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기독교에 대한 차별과 적대감을 드러내는 사회 억압구조로 기독교 박해수치 전년보다 상승"
지난 5년 동안 북한만이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World Watch List)에서 “극심한” 박해의 영역 속에 있었다. 하지만 2018년처럼 2019년의 보고서에는11개 국가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 2012년부터 가속화되기 시작해서 2016년 이후로 박해 순위는 더 심화되는 기독교 박해 상황을 해마다 보여주고 있다. 부분적으로 디지털 혁신에 의한 지구촌자료..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과열 양상…사무처 직원까지 동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한기총 사무처 직원이 후보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전광훈 목사를 찾아가 간접적으로 사퇴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등록 조작 의혹 일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후보등록 조작'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보자 접수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등록 조작이 이뤄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