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각박한 탓에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듯 하다. 저마다 먹고 살기 바빠서일게다. 하지만 차가움이 상징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인 목사가 있다.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美 CRC 교단 차원의 풀뿌리 기도운동 일으킨다
북미주 대륙에 교단 차원의 대규모 기도운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CRC(북미주개혁교회)가 150여년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교회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중보기도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기도 서밋’을 가졌다. 지난 16-18일 남가주 레익뷰 테라스에 위치한 ANC 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에서다... 팝·오페라·성가로 꾸민 감동의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Eternal Life) 첫 장면에 등장하는, 간음한 여인의 구슬픈 노랫가락이다. 자신을 돌로 쳐 죽이려는 바리새인과 유대인들 앞에서, 이 여인은 온갖 수치와 고통 속에 신음하다, 한 줄기 빛을 보게 되는데.. 월드쉐어, 美 노숙자 지원
저개발국가 빈곤아동들을 지원하는 NGO단체인 월드쉐어(이사장 권태일 목사)가 미국 내 노숙자 및 저소득층 지원과 저개발국가 지원을 중심으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월드쉐어 미국법인은 12일(현지시간)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노숙소년, 미국'입양' 후 NASA 수석연구원 되다
여섯 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돌며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다, 미국에 입양되어 이제는 자랑스러운 한국 입양아로서 살고 있는 스티브 모리슨 씨(사진). 한국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고아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그의 한국 이름은 최석춘, 강원도 묵호가 고향이다... 해외 300인 목사단 "中정부, 탈북자 북송을 중지하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0일 낮 12시(현지시간),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는 남가주 교계를 중심으로 촉발된 '해외 300인 목사단'(단장 박희민 원로목사)을 비롯해 시민 1백여명이 모여 탈북자 북송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구장을 가득 메운 '긍정의 힘'
텔레반젤리스트(Televangelist) 조엘 오스틴 목사(48, 레이크우드교회 담임)가 6일 미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구장(U.S. Cellular Field)에서 개최한 대규모 집회 '희망의 밤(A Night of Hope)'이 성황리에 마쳤다... CBS 창작복음성가제 美 대상은 'LA 출신' 최윤영
미주 CCM계의 등용문으로 일찍이 화제를 불러 일으켜온 제2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가 지난달 30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CBS 기독교방송이 주최하고 MC-TV(CBS미주동부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시간 가량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마약 중독 넘어 희망의 가정 만들어요"
5년전 딸이 코케인이라는 마약에 연루된 일이 있었다. “엄마, 나 좀 살려 줘요! 도와줘요! 미안해, 정말 미안해요! 도저히 나 혼자선 끊을 수가 없어요.” 주먹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부짖는 딸을 보면서 엄마는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딸은 이미 마약에 중독되어 코에는 궤양이 생겨 코피가 나고, 살이 패여 온몸이 반점투성이였다. 혼.. 고형석씨 구명 위한 기도의 불씨 지핀다
2년 전 자신의 친아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구속된 고형석 씨를 돕기 위한 '고형석대책협의회'(이하 고대협)가 19일 루마니안 로고스교회(7280 N. Caldwell Ave., Niles)에서 자문위원, 실행위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 CCM계 17년 베테랑, 위드 오택근을 만나다
“제게 음악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제가 처음으로 음악을 접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기쁨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주님께 드릴 저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 평창 후 "김연아 오피스룩' 인기 급상승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인 김연아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6일 프리젠테이션 때 입은 단아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이 화제를 불어모으고 있다. 프리젠테이션 때 김연아는 세련된 블랙 컬러에 상반신은 여성스러운 곡선미를 살리고 여성스러운 프릴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한 원피스에 최근 유행하는 케이프를 어깨에 살짝 걸쳐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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