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경기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야 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는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시작되었으며, 꽃다발 증정식으로 시작하여 한신대 강성영 총장과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야 어리포브 안바르 1등 부주지사의 인사말, 이탈리아 새칠리아 음대 출신 테너 강형모의 양국 애국가 제창.. 최성은 목사 “미래 목회, 어떻게 리셋할 것인가?”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유승현 원장)이 주최하는 2023 1학기 횃불회가 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8주간, 매주 월요일) ‘리셋의 시간, 감(感) 있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일 1주차 제 1강연에는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우리의 미래 목회, 어떻게 리셋할 것인가?’(창 41:25~36)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헐버트 교과서 시리즈에 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1일 오후 제41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고은 박사(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헐버트 교과서 시리즈의 전모와 기획 배경’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1949 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사학자)가 1906년과 1908년 사이 15권의 교과서를 간행했다고 하지만.. 예능청년교회, 제2회 청년목회세미나 개최한다
예능청년교회(담임 조건회 목사)가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소재 예능교회에서 ‘청년교회, 홀로서다’를 주제로 제2회 청년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조건회 목사(예능청년교회 담임), 심성수 목사(예능청년교회 담당), 김동주 목사(한소망 청년교회), 이명신 전도사(예능청년교회 담당, 워십메이커스 리더), 이도근 전도사(한소망청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감신대,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과 협약 체결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후정 총장은 지난 21일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 Graduate Theological Union)을 방문하여 학술 교류와 함께 학생 및 교수 교환을 약속하는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고종이 아펜젤러 선교사에게 선물한 ‘나전흑칠삼층장’,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돼
130년 전 조선의 마지막 국왕인 고종은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Appenzeller·1858~1902)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나 선물했다. 그 선물은 나전흑칠삼층장으로, 최근에 이 유물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펜젤러 선교사를 거쳐 그의 둘째딸 아이다 아펜젤러, 손자인 커티스 크롬, 증손녀인 다이앤 다지 크롬에게 전해졌으며, 100년이 넘은 귀중한 유물을 한국에서 보존·보관하는 게 낫다고 생각.. 72개 교단, 4월 9일 영락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3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순위 목사(언론위원장, 예장개혁 총무)의 사회로, 대회장·준비위원장 인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에 종자보급 진행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순권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옥수수재단은 옥수수 유전자원 보존과 확장을 위해 지난 2022년까지 한동대학교 시험농장에서 교배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작업을 통해 900여 종의 옥수수 유전자원을 수집하였으나,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400여 종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500여 종은 전쟁 상황에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와 인근 2개의 나라에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삼 목사 “결정을 잘하기 위해선 마음이 좋아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결정이 좋은 결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결정이 중요하다. 결정이 곧 그 사람의 인생”이라고 했다. 이어 “인생은 사소한 결정의 합”이라며 “허다한 결정의 합이 우리 삶이다. 지난 날, 우리도 그때 그렇게 결정하지만 않았다면 하고 아쉬워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또한 그때 그렇게 결정하기를 잘했다고 안도.. 한신대, 효촌 배야섭 목사·김복순 사모 유산기증 약정식 열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28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311호에서 효촌 배야섭 목사와 김복순 사모의 유산기증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한신대 이서영 교수의 개식사, 학교법인 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의 개회기도,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배야섭 목사의 기부자 말씀, 유산기증 약정식, 장학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한신대, 서귀포중앙교회와 장학금 1억 원 약정 및 전달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8일에 서울 캠퍼스의 장공기념관에서 장학금 약정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중앙교회(담임 이상호 목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장학금 1억 원이 전달되었다. 한신대 총장과 신학대학원장, 사무처장, 그리고 서귀포중앙교회 목사와 사모, 그리고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중앙교회는 4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6천만 원은 향.. “신명기·호세아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다르게 표현”
장신대성서학연구원(원장 이은우 교수)이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고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계명과 윤리와 기독론’이라는 주제로 제114회 성서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우상숭배의 언어가 된 사랑’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정호 박사(장신대 구약학, 늘푸른청소년미래 사무국장)는 “신명기와 호세아서의 유사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학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