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아 지난 21일 주일 저녁 7시 30분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는 갈릴리성가대 주최로 '2014 성탄감사 음악예배'가 열렸다. '성탄의 축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예배는 갈릴리성가대와 오케스트라, 핸드벨콰이어, 씨더스콰이어 연합으로 진행됐다... 시온루터교회서 열린 한·미 여선교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州)에 있는 한인시온루터교회(담임 정진오 목사)에서는 한국과 미국 여선교 회원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모임이 있었다. 지난 해 11월 미국 루터교회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온루터교회는 한인 교회와 통합을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종교인 과세 시행 '1년 유예'…종교단체 원천징수의무 '삭제'
정부가 목사나 신부, 스님 등 종교인의 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 시기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 또 2016년부터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10%의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는 2015년 정기 국회가 열리면 ▲종교인 소득세 신설 ▲종교단체의 원천징수의무 삭제 ▲종교인 자진신고·납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샬롬나비, "한국교회, 우리 사회 비추는 '등대의 사명' 감당해야"
살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이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샬롬나비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성탄잘의 의미를 전하며 "한국교회는 자기 갱신과 낮춤과 섬김과 희생의 태도로써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살롬나비 성탄절 메시지 전문... [전문] 한교연 성명서 "종교인 과세 제고하라"
종교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대통령령으로 시행한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과세 대상자인 전체 종교인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무시하고 종교인 스스로 자발적으로 납세할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행위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힌다... 한교연, 성탄 앞두고 백사마을에 '사랑의 연탄' 2만장 전달
이 땅에 인자(人子)로 오셔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기독교 대표적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2일 오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명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10회 ICFF 대상에 단편영화 'The lost son' 권경아 감독
제10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ICFF/조직위원장 정성진)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The lost son'을 제작한 영동제일교회 권경아 감독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은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아가페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19일 서울숲 BM.. 크록스, 매서운 추위 속 '사랑의 연탄배달'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이 회사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장총, "'어린양' 예수님 '희생의 사랑' 나누는 '새해' 되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22일 황수원 대표회장 명의의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5년은 대한민국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이 의미 있는 해에 한국의 교회와 대한민국이 진정한 광복의.. 구세군 자선냄비에 4년째 1억 쾌척한 '신월동주민'…"저에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에 1억원을 후원한 익명의 '신월동 주민'이 올해도 어김 없이 1억 원을 자선냄비에 넣고 유유히 사라졌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지난 14일 명동입구에 설치된 자선냄비 모금함에 한 익명의 후원자가 1억 원 권 수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한국구세군 '참모악대' 25일 성탄음악회 개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사관)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5시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참모악대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악 전공자 및 전문가로 이루어진 구세군 참모악대는 2006년 5월 창단한 한국구세군을 대표하는 브라스 밴드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참모악대 성탄 음악회는 구세군 노래선교단, GSGQ 남성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뤄 무대를 장식한다... 한기총 "예수의 희생·겸손·섬김 본받아 애기봉 트리 설치 철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9일 "김포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를 두고 어떤 누구도 서로 다투거나 반목하는 일이 없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재설치 계획 철회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기총은 이날 배포한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 취소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가 북한을 자극한다는 오해가 있어 오긴 했지만, 애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