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개발체제(CDM) 개발업체인 씨피이셀(대표 유재수)이 잉여전력을 이용한 플라이휠 저장장치를 최근 특허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피이셀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등록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태양광과 풍력 등 기후 에너지를 사용하는 스타트 구동을 통해 전기생산 모터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존 에너지 저장방법의 한계를 극복.. 굿피플-이철헤어커커, 베트남에 '커커학교' 짓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과 이철헤어커커가 함께 베트남에 '커커학교'를 짓는다. 굿피플과 이철헤어커커는 지난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베트남 커커학교 건축사업 협약식'을 갖고 베트남 푸토성 또안흥현 쩐몽면에 중등학교를 건축하기로 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미비하고 교육 시설이 열악해 학교 건물 한 동에 240명..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내달 3일 '여성·몸 예배 - 낮꿈을 꾸다' 공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이사장 조화순·원장 김명현)이 후원하는 공연 '여성·몸 예배 - 낮꿈을 꾸다'가 다음달 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창천감리교회(담임 구자경 목사) 맑은내홀에서 열린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몸(춤)으로 신학하기를 꿈꾸며 땀 흘리는 순문화원(단장 이명경 목사) 나눔터 무용단이 후원공연하는 몸짓을 통한 여성들의 예배이자 함께 꾸는 '낮꿈'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박원순 '동성결혼 합법화' 발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위한 기획작품"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2일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 법제화의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가 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동성애를 허용하는 서울시민인권헌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통과(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기획작품이 아닌가?"라며.. "43년 동안 전방지역 지킨 '애기봉 십자가 등탑' 다시 세워야"
지난 15일 서부전선 김포의 애기봉 십자가 등탑이 철거된 것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가 22일 논평을 통해 "애기봉 등탑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성명에서 우선 "애기봉 십자가 등탑은 1971년에 세워진 이후, 무려 43년 동안 전방 지역의 성탄절 점등 행사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등탑의 역사를 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600호 '돌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결성 6년 10개월 만인 20일 600호 회원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김재수(50) 내츄럴엔도텍 대표로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서에 서명했다. 또 나눔 메시지를 작성하고..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 기회 사라지나…'패소 확정'
연세대학교의 정관 변경으로 설립정신이 훼손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회복하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등 4개 교단이 소를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예장 통합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대한성공회 등 4개 기독교 단체가 "절차상 문제가 있는 정관 변경은 무효"라며 연세대를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청.. 한일교회, 이주민 인종차별·재일동포 혐오언설 '공동대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외국인주민기본법제정을 촉구하는전국기독자연락협의회(외기협)와 일본기독교협의회(NCCJ) 재일외국인의인권위원회제와 공동으로 지난 6~10일까지 일본 히로시마 아스텔 프라자에서 제17회 이주민 인권과 정책에 관한 한일 국제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한기총, 안산시 다문화 가정·전통시장 찾아 '희망나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0일 오후 안산 다문화센터 찾아 희망나눔박스 전달 예배를 드리고 '희망나누기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한기총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에서 주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CJ, 굿피플이 후원했다... 한교연 "방지일 목사 발자취 따라 건강한 한국교회 돼야"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10일 새벽 소천한 고(故)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를 애도하며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큰 어른을 잃었다는 슬픔과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교회언론회 "故 방지일 목사는 '목회자의 귀감'"
10일 새벽 노환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이자 존경 받는 원로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목회자의 귀감"이라며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방 목사님의 삶에 대한 평가는 복음에 대한 열정, 주님 앞에서의 '내려놓음'과 '비움'의 삶을 늘 실천하셨다는 것이다"며 "또.. [부음] 한국교회史 '산 증인' 방지일 목사 '소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령 목회자이자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10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인촌로 고대안암병원에서 노환으로 소천(召天, 별세)했다. 향년 103세다. 방 목사는 이달 초까지도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외부활동을 이어 오던 중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9시간 여만에 주님의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