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엉터리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천연물신약’ 정책의 배후에 이른바 '식약청 팜피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팜피아는 '약사출신공무원 이익집단'을 비꼰 말이다. 천연물신약 정책의 전면 폐기를 주장하며 최근 대규모 시위를 벌인 한의계는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사태는 의약정책을 다루는 약사 출신 공무원들이 거대자본인 제약업계와 유착해 주도적.. 이건희 삼성 회장, 오늘 '국회 태안특위' 출석할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국회 출석요구 여론이 거세다. 지난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의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 주민 1천여명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앞에서 삼성규탄집회를 열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보도 사진·영상의 '초상권' 문제 해법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지난 9월 1일자 1면에는 국민의 관심을 끌 만한 사진이 실렸다. 나주초등학생 성폭행사건의 범인인 고종석의 얼굴로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하지만 정작 사진의 주인공은 사건과 무관한 일반인으로 밝혀지면서 오보에 대한 비난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중앙선관위 'e클린선거 협약식' 개최…대선 '공정선거' 다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 선거를 다짐하는 'E-클린선거 실천 협약식'이 25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의사들 “엉터리 천연물신약 정책, 최대 피해자는 국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천여명의 한의사들이 국회 앞에서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오전 국회 앞에서는 한의사들이 집단으로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는 '통일의 첩경'
두 달도 남지 않은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을 위해 반드시 종북좌파(從北左派) 척결을 내세우고, 탈북자 인권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천명하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대선 최대 이슈는 종북좌파 척결·대북정책"
제18대 대통령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을 위해 반드시 종북좌파(從北左派) 척결을 내세우고, 탈북자 인권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 대처를 천명하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진화국민대회가 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초청해 축사를 요청하고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밝힌 선진화시민행동의 공.. 이인제, "건강한 정권 등장은 국민의 여망"…합당 공식화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24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설과 관련해 "우리 당은 이제 최선의 길을 접고 차선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공식화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독자적으로 여러 세력과 연대해 후보를 내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려 노력했지만 그런 노력을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왔다"고 언급해 대선후보를 내지 못한 점에 대한.. '식약청-제약업계 유착' 논란…'파문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양한방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천연물신약’ 허가를 내주면서 ‘독성검사’를 면제해 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한약제재의 성분이나 효능 등을 잘 모르는 양의사들이 이런 독성검사를 생략한 천연물신약을 처방할 경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상당수 전문가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 GCF 본부, 송도 유치 '성과와 의미'
우리나라가 녹색 부문에서 세계은행이라고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제적 위상이 한 층 올라갈 전망이다.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차 GCF 이사회에서 개도국들과 주요 선진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녹색기후기금 이사회는 한국의 송도를 GCF 본부격인 사무국 유치 도시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무국 유치는 기후변화 분야 원조 규모 세계 2위인 독일의 전 방위적인 유.. '정부 무관심' 속 복지사각지대 어린이 '가난의 되물림' 우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속담에만 머물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가난한 가정의 아이가 성장 후 어른이 되서도 가난의 사슬을 끊지 못하는 이른바 '가난의 되물림'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전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자료(2009년 실시)를 기초로 분석·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보조금을 수령하는.. 초중고생, 하루에 '13명'씩 자살…가정불화가 가장 큰 원인
가정불화, 성적비관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이 한해 평균 15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가정불화나 우울증, 성적비관 등의 이유로 자살한 초중고 학생은 모두 7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