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대성회'를 맞아,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수장(首長)이 모처럼 함께하며 오랜만에 연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대성회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참석, 현 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요셉·박위근 목사가 나란히 앉으며 대화를 .. "동성애,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허구' 그리고 '오해'"
동성애가 '선천적'이며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허구'라고 반박했다. 의료계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명예교수)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허구"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동성애를 선천적인 것으로 오해하게 만든 근원에는.. 월드비전 '아동권리를 위한 외침' 보고서 발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5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에 있는 25명의 아동들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동권리에 대한 제안 및 통찰을 제시한 보고서를 지난 19일 발행했다. 이 보고서에서 월드비전은 새천년개발목표를 대체해 세워지는 2015년 이후 글로벌개발목표에서 아동권리 이슈가 우선순위로 채택될 것을 요청했다... 교회언론회 "정치권, '북한인권법'조차 만들지 못해" 성토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20일 "북한 인권 상황 ICC에 회부키로 한 유엔 결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19일(현지 시각은 18일) 제69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권고대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길 것을 권고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 "한교연-한기총 통합 위해 '통합추진위' 구성하겠다"
한국교회연합 제4대 대표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양병희 목사(예장 백석·영안교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정책발표회에서 한기총과의 통합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의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 시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2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을 시작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 제막행사를 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CBS, '젊은이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 포럼 연다
CBS 서울운영이사회가 주최하는 'CBS 포럼'이 다음달 4일 오전 10시 CBS 목동 사옥 19층에서 '한국교회 미래-젊은이를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CBS 서울운영이사회'의 첫 번째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독교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작업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 논의 ▲기독교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통합의 계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생명공동체.. 황수원 한장총 대표회장 "사랑으로 한국교회 통일시킬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황수원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며,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장총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회장 황수원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백남선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을 상임회장으로 인준했다. 한장총은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황수원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고, 백남선 목사.. 한신대, '2014 유학 및 국제교육교류 관계자 초청연수' 열어
세계 각국의 유학 및 국제교육교류 관계자들이 한신대(총장 채수일)에서 유학 정책과 교육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예장통합 "NCCK 일부 인사 '도덕적 해이' 심각"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총회 NCCK총무인선사태 대책위원회(대책위)가 18일 발표한 2차 성명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선출과 관련해 일부 인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한국교회 뭉치자"…재정 위기극복 위한 '선교은행' 출범
교인 감소, 재정 악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교회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까.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교회 저이자(2% 이하) 대출을 위한, 선교은행 발기인 대회'에서 선교은행 추진위원장 전광훈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는 "한국교회가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다"며 위기탈출의 해법으로 '선교은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TS '2014 한국교회리더십포럼' 열어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가 17일 CTS 컨벤션홀에서 '2014 한국교회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CTS뉴미디어목회과정' 수료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교회리더십포럼'은 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 전략의 수립,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