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한국교회 현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교단장 총무 간담회를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베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개최하고, 대사회·대정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민족의 십자가 지고 '3·1운동' 이끈 기독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총회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3·1운동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예배에 이어 임희국 교수(장신대), 이치만 교수(장신대), 황홍렬 교수(부산장신대)가 발제했고 강성열 교수(호남신대)가 논찬을 담당했다. 개회예배는 김순미 장로(총회 서기)의 인도로 박화섭 장.. 法,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제기 '가처분' 받아들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재호)는 지난 17일 황형택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정연택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목사안수 및 청빙무효에 관한 '총회재판국 판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원고인 황형택목사의 청구를 인용하는 결정을 했다. 이러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해 황 목사 측은 "이로써 총회 재판국이 지난 2011년08월01일 결정한 황형택 목사에 대한 .. 기아대책, 선천성 거대모반증 '베트남 소녀' 치료시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선천성 거대모반증으로 마음의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베트남 소녀 투이(9세)를 한국에 데려와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투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오른 팔에 거대한 흑점과 털이 나는 거대모반증을 앓고 있었다. 예쁜 얼굴의 소녀 팔이라고는 볼 수 없는 털 때문에 부끄러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위축되기만 했다. 투이의 부.. 한일장신대 이현웅 교수, '장로교예배의정신과원리' 발간
한일장신대 이현웅 교수(신학부)가 장로교 예배의 정체성을 재인식하고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저서 『장로교 예배의 정신과 원리』(한국장로교출판사·17,000원)을 펴냈다. 장로교회는 예배형식을 만들어 제시하는 '예배서'와 장로교 예배의 정신과 원리를 제시하는 '예배모범'이라는 두 가지 축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한국 장로교회는 예배의 정체성을 잃고 있다는 게 실천신학자인 저자의 진단이다... 서울신대, 독일 예나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세계적 명문인 독일 예나대학교(University of Jena, 총장 발터 로젠탈 박사)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나대학교에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는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과 예나대 발터 로젠탈 등이 참석해 교수 및 학생간 교환과 학술 교류 등에 적극 나서고 활발한 정보교환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높은 대학진학률로 기독대안학교 편견 깬 '전인기독학교'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며 대학 입학과 거리가 다소 멀다는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있는 학교가 있다. 전인기독학교(교장 조형래 목사)는 최근 2기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그동안 대안학교 특히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교육하는 기독대안학교는 대학진학에 불리하다거나, 공부를 열심히 안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깨는 대입 결과를 보여줬다... "淸波 이만신 목사님은 선한 양무리의 목자셨다"
17일 오전 소천한 청파(淸波) 고(故) 이만신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입관예배가 17일 오후 8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서 성도들과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입관예배는 임규 목사의 인도로 먼저 유정열 장로가 추모기도를 했다. 유 장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이 소천하셔서 그 슬픔이 너무 크다"며 "목사님은 선한 양무리의 목자였으며 개신교.. [포토뉴스] 故 이만신 목사, 빈소 모습…조문객 발길 이어져
17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급성폐렴으로 소천한 故 이만신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각계각층에서 보낸 화완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입관예배는 17일 오후 8시 빈소에서 드려진다.. "한국교회, 세속화 심각…'감사·나눔·섬김' 실천할 때"
개혁주의 이론 실천학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 원로 김명혁 목사)에서 제5회 '샬롬나비의 밤' 모임을 열었다. 샬롬나비'의 '샬롬'(shalom)은 평화를 말하며, '나비'란 자그만 날개운동이지만 강력한 폭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뜻하며, 특히 샬롬나비는 우리 사회와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 여의도순복음교회, 세월호 피해자 위로금 1억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27일 국민일보에 세월호 피해자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 소속 총대 임원 및 성도들과 함께 안산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합동분양소를 조문 후 안산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했다. 먼저, 이영훈 목사는 27일 오전 9시에 국민일보를 방문해 그동안 성도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세월호 피해자 위.. 230명 여대생 같은날 동시 세례···경인여대 역사상 처음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오는 21일 대학 내 기념교회에서 세례식을 실시한다. 상반기 세례식인 이번 행사에서 무려 230명이란 학생들이 같은날 같은시간에 세례받아 경인여대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세례를 받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