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지난해까지 252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는 지난해 12월까지 성경이 번역된 언어 수가 2009년보다 19개 늘어난 2,527개라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에는 6,600여개의 언어가 있으나, 신·구약이 모두 번역된 경우는 500개 언어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 이어령의 전도자, 딸 이민아의 못다한 이야기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영성의 세계로 인도한 이는 잘 알려져 있듯 맏딸 이민아 씨다. 그녀는 최근 <땅끝의 아이들(열림원)>이라는 ‘이민아 간증집’을 펴냈는데, 현재 서점에서 책을 구하기가 힘들 만큼 반응이 뜨겁다. 변호사에서 이제는 목사가 된 그녀에게는 암 투병과 실명 위기, 맏아들의 죽음 등 수많은 고통들이 그저 ‘상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으로 남은 듯했다...
  • “초대교회가 공산주의와 닮았다고 보는 건 큰 잘못”
    오늘로 우리나라는 8·15 해방 66주년, 건국 63주년을 맞는다. 식민지와 전쟁을 치른 나라로서는 전례없이 큰 경제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굶주림에 신음하는 북한과 달리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 체제’를 채택한 데 힘입었다는 평가다...
  • “교회가 적극 나설 때 민족 숙원인 통일 다가올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 2011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가 주일인 14일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천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배에 앞서 이영훈 목사(NCCK 회장)는 기념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60년 넘게 분단이 지속된 상황에서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이 매년 8·15를 앞둔 주일에 다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이 예배는 매우 소중하다”며..
  • 이효리 “악플 근절 위한 범사회적 대책 마련해야 ”
    가수 이효리가 자살방지 캠페인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을 위한 한 인터뷰에서 “자살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인터넷 미디어들과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자살방지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교회 장부 열람 시대… 지혜롭고 투명한 관리법은
    투명한 교회 재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곤란함을 호소하는 교회가 적지 않다. 교회에는 선교사 지원이나 이슬람·공산권 선교지원, 특별구제 등 영수증을 남기거나 공개하기 쉽지 않은 ‘특수목적비용’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