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춘 사건, 그리고 성경과 과학
    과학과 신앙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한 제9회 창조론 오픈포럼이 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가 말했듯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과연 ‘하나님의 영광’인가?”, “여호수아의 기도로 태양이 정말 멈췄는가?” 등 민감한 주제들이 대거 등장했고, 발표가 마칠 때마다 질문과 반박이 쏟아졌다. 포럼을 주최한 조덕영 박사 등은 “논쟁적 주제들인 만큼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 [서평]정성진 목사 “연일 불교·천주교는 홈런, 개신교는 아웃”
    ‘운동권 출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천주교는 故 김수환 추기경과 이태석 신부, 불교는 성철과 법정 스님 등을 통해 계속 홈런을 날리는데 개신교는 계속 아웃당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10년, 20년, 30년 후의 개신교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했던 10차례의 ‘한국교회 구하기’ 시리즈 설교가 책으로 나왔다...
  • 수마 휩쓸고 간 전원마을, ‘등대’처럼 지키는 교회
    폭우와 함께 닥친 산사태 1주일 후,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는 집집마다 대문 앞에 빨랫대가 놓여있다. 집 안까지 들이닥친 물에 젖은 옷가지들을 말리고 있는 것이다.“옷가지들 널어놓은 집들이면 상태가 꽤 괜찮은 것 아닌가요.” 전원마을 꼭대기에 등대처럼 위치하고 있는 등대성결교회(담임 이종연 목사) 마당에 걸터앉은 한 주민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진흙더미가 온 집을 덮어 가재도구들이 구분조차 ..
  • 한국 복음주의 교계·선교계도 추모 이어가
    27일 소천한 존 스토트 목사에 대해 국내 복음주의 지도자들도 ‘큰 스승’이라며 애도와 그리움의 뜻을 나타냈다.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는 “존 스토트 목사는 세계가 존경하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요 선교학자요 강해설교자요 지도자였고,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로잔운동과 로전언약을 주도했던 분”이라며 “특별히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한국과 세계 교회를 향해 ‘균형잡힌 기독교(Bala..
  • 2011 그리스도의교회 전국대회 열린다
    그리스도의교회 전국대회는 1980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모이는 수련회로서, 목회자·장년·청년·학생·아동 모두가 참여해 각 파트별로 대회를 진행하고 또 전체가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함으로 그리스도의교회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나가는 대회다. 교회의 연대를 통해 일치와 화합을 도모하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자부심을 고취하게 해 부흥의 원동력을 제공한다...
  • 기성·예성·나성 함께 ‘성결교회의 날’ 제정한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 이하 한성련) 주관으로 성결복음 확산을 위한 ‘성결교회의 날’이 제정된다. 한성련은 회원교단들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주남석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석광근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장 이영식 감독)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수련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