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수로 활동하다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면서 대중가수로 전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향(34·본명 김소향·CCM 밴드 '포스' 리드보컬)이 대중무대에서 서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소향은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가수 출연 제의를 한동안 고사'한 이유에 대해 "CCM가수가 예능프로에 나오는 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나가수' 1위 소향, 대중가수로 전향할까?
CCM가수 소향(34·본명 김소향·CCM 밴드 POS 리드보컬)이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첫 출연만에 1위를 차지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향의 폭발적 가창력에 대중은 '이런 가수가 있었냐?"는 반응을 보이녀 한 마디로 '열광'했다. 이를 두고 그녀가 CCM무대가 아닌 '세상무대' 즉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 '알맹이 어디 갔어?' 실속 없는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 19대 국회의 제1호 법안인 ‘발달장애인 지원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의 지원계획이 발표됐지만 구체적인 예산안이 없는 등 내용부실에 대힌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발달장애란 지적인 능력이나 의사소통 등이 부족한 장애로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의미하며 현재 등록됀 발달장애인은 18만3천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국무총리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을 확정.. 성공회, 이젠 '동성간 혼인미사'도 허용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性)소수자에 대한 인식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성공회내 보수와 개혁 간 내홍이 깊어질 전망이다. 미국 성공회가 동성간 혼인미사와 성전환자인 트랜스젠더의 사제 서품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성공회는 전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전국 주교회의에서 사제가 동성애자 간 혼인미사를 집전하도록 .. CCM가수 소향 데뷔 무대서 1위…청중 사로잡은 '폭풍 가창력'
CCM가수 소향(34·본명 김소향·CCM 밴드 POS 보컬)이 대중음악계 사실상의 공식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계에서는 1996년 데뷔 후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CCM계의 디바'로 통했던 소향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7월의 가수전 B조 경연에 출연, 무대를 사로 잡으며.. 우리銀, 서민들 노후자금 110억원 날려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이 서민들의 노후자금인 개인연금 수백억원을 권력실세들의 개입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 양재 파이시티에 투자했다가 1백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파이시티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등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진 사안으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기독人과의 만남] 73세에 만난 아프리카, 아직도 눈에 선한 그곳
사업을 하던 중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27년 만에 제2의 길을 나선 정석호 목사(76). 그는 나이 57세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60세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73세에 3년간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다... 장마전선 북상…오늘부터 고마운 '단비'
타는 듯한 가뭄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다렸던 비소식이 전해졌다. 금요일인 29일부터 전국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비가 시작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 비는 밤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정훈 전 조달청장, "한국교회, 문화에 눈 돌려야"
강정훈 전 조달청장(신성대학 교수. 미암교회 장로)은 재벌의 아들은 아니었지만 공무원으로 해외에서 파견 근무도 하고 출장을 나갈 기회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모으는 것을 좋아했고 '성경'과 '고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그였기에 성경을 주제로 한 '성서화(Biblical art)' 우편엽서를 35년여에 걸쳐 모으게 됐다... 사랑의교회, 암 투병 후 회복돕는 '치유센터' 개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각종 암 투병 후 회복을 위한 환자들을 위한 (사)사랑의전인치유센터를 17일 개원했다... GS L&C, 부산 지역 '라이브밴드 쌩' 기부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악기 제조업체 ㈜지에스엘앤씨(GS L&C·대표 안창돈)가 부산 학생교육원과 고등학교 한 곳에 교육 기부했다... [기독人과의 만남]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말하는 '스승' 김정준 목사
'인연'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그 많은 사람을 두고 서로 눈여겨보게 되는 두 사람.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대학 다닐 때 제일 존경하는 스승은 김정준 목사였다. 김정준 목사는 개신교 목사이자 교수로 한신대 학장을 2번 지내기도 했다. 강 전 청장이 전한 김 목사의 일화는 이렇다. 김정준 목사가 폐결핵 6기로 마산국립요양소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마산국립요양소 6급 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