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1884년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의 모습...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공주 우유급식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공주 우유급식소의 부엌 풍경. 우유 급식은 저소득층 아동 복지 사업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서 여자친구 자매 살해한 김홍일 사형 선고…항소 할듯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성금석 부장판사)는 25일 살인죄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한국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사형을 선고했다. 용의자는 선고에 불복해서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최고의 가치인 두 자매의 생명을 앗아간 피고인에게는 죄에 상응하는 사형을 처해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교화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 당시 불과 3분20초.. 경찰, 국정원 여직원 3차 소환…대선 개입 의혹 조사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5일 김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지난 4일 2차 소환 조사 이후 21일 만이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김씨를 1차 조사했다. 권은희 수사과장은 "2차 조사 이후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관련 혐의에 대해 충실히 물을 예정"이라며 "조사는 오후까지 .. 北,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 전면무효화… 제재는 곧 전쟁이며, 선전포고
미국을 상대로 핵실험을 위협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우리 정부쪽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북한은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남한에 대해 "유엔 제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경우 강력한 물리적 대응조치가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남한 정부가 북한의 무기관련 부품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검색하는 등 유엔 결의안 실행에 나설 경우 도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문] 한기총 증경회장단 'WCC 공동선언' 입장발표
교계 보수와 진보 대표들이 발표한 'WCC 공동선언문'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증경회장단이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성명은 지덕 목사, 이만신 목사,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이광선 목사, 홍재철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 건설현장 불법행위 이대로 괜찮은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대부분의 경우 발주 시 부터 환경 분야의 예산이 책정되지 않았거나, 책정되었더라도 공사비용의 절감으로 이익을 보려는 건설사가 고의적 저지르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 관리책임자들이 관련법의 이해가 부족하여 모르고 위법행위를 하는 사례들도 부지기수다... 삼성전자,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출시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Ⅱ로 국내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가 127.3mm(5인치) 대화면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대화면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트렌드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 미국 무역위, 삼성-애플 소송 예비판정 재심의 결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3일(현지시간)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던 예비판정을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토머스 펜더 ITC 판사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6건 중 4건을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즉각 재심의를 요청했다... 설 차례상 비용 19만4천원 예상 … 전년比 4% ↑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작년보다 4% 많은 19만4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는 설을 20여일 앞두고 서울 등 6대 도시의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19만4천950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만7천380원보다 4%.. 신입생 없어 입학식 못한다…학생 감소로 통폐합·폐교도 속출
전국 농어촌과 도서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하는 학교가 갈수록 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100여곳에 달한다. 전남지역이 36곳, 강원도 25곳, 충남 7곳이며 경남과 전북지역에서도 10여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감사원,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 허점투성…'총체적 부실'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가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일일감독, 면담, 야간외출 제한명령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위치정보 역시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전자발찌 착용자 등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 실태에 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