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볼라벤' 영향에 전국 대부분 유치원·초교 28일 휴업
    최근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가 예상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함에 따라 전국 상당수 학교가 28일 휴업한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휴업 및 등하교 상황을 집계한 결과 태풍의 영향이 본격화하는 이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대다수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피의자 현장검증
    여의도에서 전 직장 동료와 행인을 향해 퓽기를 휘두른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건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 박원순 시장, "민주·한국·국민 '세 노총' 동등한 대우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노총, 한국노총, 국민노총 등 세 노총에 대해 동등한 대우를 하고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국민노총 정연수 위원장, 김재도 공동위원장, 조동희 사무처장 등과의 면담에서 ‘국민노총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박 시장은 이 같이 밝혔다...
  • 묻지마 칼부림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범인의 방
    지난 22일 오후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정부,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어린이집 280개 선정
    정부가 20일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28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정부 합동으로 만 5세 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누리과정을 도입한다는 계획 발표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되는‘5세 누리과정(공통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두 부처가 공동으로 '바른 인성 ..
  • 기상청 실시간 관측영상
    서울·수도권 밤새 '국지성 폭우'…내일 '전국' 비
    21일 오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곳곳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기압골에 동반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으로 상당수 지역에 시간당 20~40mm 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수도권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남부는 '폭염'
    20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까지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충남서해안과 경기남부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폭우 산사태
    충남 공주서 산사태에 80대 할머니 숨져
    충남 공주에서 산사태로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5일 오후 6시35분께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 최모(81·여)씨의 집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토사가 산 아래 주택을 덮쳤다...
  • 폭염을이기는 방법, 분수
    서울 올여름 두번째 열대야…오늘 중복 '폭염' 이어져
    밤사이 서울 시민들은 더위로 밤잠을 설쳤다. 밤 온도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 때문이다. 중복(中伏)인 28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5.2도를 기록하면서 지난 22일 밤에 이어 올여름 들어 서울에서 두 번째 열대야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