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은 27일 성명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한 달 만에 다시 열리게 됨으로써 판문점 선언에서 밝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남북 정상 간에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로 인해 북한의 비핵화 이행 의지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우리는 영적 군사…적그리스도 세력과 싸우기를 결단할 때"
이단 전문가 심우영 목사(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회 전문위원)는 "이단들의 특성과 신천지, 그리고 한국교회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혼탁함이 만연해 있는 말세지말(末世之末)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성경은 이미 지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말세지말에 반드시 적그리스도가 출현한다고 교훈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한국교회 左는 미국을, 右는 북한을 비판
美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것과 관련, 교계에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좌·우의 목소리가 다르다. 좌는 미국을, 우는 북한을 비판했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NCCK 화통위)는 25일 논평을 통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교총 주최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열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가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할렐루야조와 임마누엘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교단에서 참여했다. 할렐루야조는 오전 8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예선경기로 시작된 대회는 예선을 거쳐 6강 4강과 결승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임마누엘조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과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의 첫 경기..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60여명의 교단 대표 여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여성교역자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크게 쓰임을 받아야 한다’고 하며 ‘기도하는 교역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될 때에 하나님께 쓰임 .. 국민 66.8% "양심적 병역거부 이해할 수 없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 “양심적 병역거부 및 동성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4일 낮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과 16일 이틀 사이에 유/무선 전화로 조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를 차지한다...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일치포럼은 매년 5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포럼을 통해서 만들어진 공감대에 기초하여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탄생했다. 일치포럼은 그리스도인의 선교 협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토론의 장이다... 예하성, 제67차 정기총회…신임총회장 임웅재 목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예하성) 제67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93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이 세대를 본 받지 말자’(롬 12:2)라는 주제로 열려 국가정세의 위기 속에 국가 안보와 핵폐기, 평화정착을 위해, 한국교회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온 종교다원주의 사상과 혼합주의를 비롯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사수.. 기하성 신수동 측 제67차 정기총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서호 목사, 이하 기하성 신수동 측) 총회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 소재 순복음총회신학교(총장 유영희 목사)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하성 교단의 정통성이 자신들의 총회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총회장 김서호 목사의 연임을 결정하며, 총회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흩어진 순복음 형제들의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한교총, 한국교회봉사단과 MOU 체결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한교봉 총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한교총을 대표회장(공동) 최기학 목사와 한교봉을 대표해서 이사장 정성진 목사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서명했다... 세기총, 제4차 한국평화통일을 위한 몽골 울란바토르 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이 지난 16일 오후 7시,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예배실(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에서 제4차 글로벌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기총 임원진 및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임원 및 회원들,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임원 및 몽골 크리스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 열려
전 세계에서 모인 CGI(세계교회성장연구원) 회원과 중화권 기독교인들, 교회 성도 등 6만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행1:8)이란 주제로 열린 기도대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꿈꾸고 있다. 바로 지금이 우리가 모여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라고 행사취지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