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줄이고, 4대 분야 집중키로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를 줄이는 대신 역외탈세, 대법인·대재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민생침해범 등 지하경제 양성화 4대 분야에 대한 조사는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6일 오전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국세행정 운영방안은 ▲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 지원 ▲비정상 납세관행의 정상화 ▲..
  • 이야기·만화·애니·캐릭터, 200억원 지원합니다
    올해 이야기·만화·애니·캐릭터 사업에 20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콘텐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천인 이야기 분야에는 19억원이 책정됐다...
  • 해럴드 래미스
    '고스트 버스터즈' 해럴드 래미스, 4년 투병생활 끝에 사망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1984)의 '닥터 이곤 스펜글러'로 주목받은 미국의 영화 배우 겸 감독 해럴드 래미스(70)가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2010년부터 희소 혈관질환과 싸워온 래미스는 시카고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최근 4년간 해럴드 래미스는 혈관염 등의 질병으로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
  • '제1회 안익태 국제음악제' 내달 3일 열린다
    안익태기념재단은 오는 3월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회 안익태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안익태 국제음악제는 안익태기념재단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숭실대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안익태기념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었던 '안익태 음악회'와는 별도로 '안..
  • 교류하는 아시아 '한·아세안 문화예술 포럼'
    문화체육관광부가 26, 27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회 한·아세안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첫날인 26일 1부에서는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 벤슨 푸아 대표를 비롯해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문화예술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가 자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대해 발표한다...
  • 담화문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저성장의 덫'에 걸려 급속하게 성장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근본 처방으로 풀이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과 재정·세제 개혁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 경제를 축으로 한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 가동 ▲규제 혁파와 서비스산업 활성화 ▲소비 여력 확대 등을 통한 내수 기반 확..
  • 담화문
    박 대통령, '취임 1주년' 대국민 담화 발표…여·야 상반된 평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금이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
  • 박근혜 정부 1년 설문, 국민 절반 '통일 대박론'에 동의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은 '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에 동의하고 있다. 통일에 걸고 있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에 동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48.9%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며 "통일은 우리 경제가 대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해 통..
  • 신임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
    "김윤철 국립극단 감독 임명 철회" 연극협회 '집단행동' 나서
    연극계가 지난 4일 취임한 김윤철(65) 국립극단 신임 예술감독 임명 취소를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는 가운데 한국연극협회가 집단 행동을 결의해 논쟁에 다시 불이 붙을 전망이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윤봉구)는 24일 오후 1시 이사회를 열어 김 감독 임명 철회 등을 주장하며 집단 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 소치
    "소트니코바 등 10대 선수들 올림픽 재도전 힘들 것" WSJ
    여자 피겨 금메달을 따낸 소트니코바를 비롯한 10대 피겨 스타들이 차기 올림픽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 "올림픽에 출전한 하이틴 스타들의 신체적 성장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 올림픽에 나오더라도 기량 유지가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 조특법 국회 '표류'…광주은행 매각 '발목'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매각을 위해 선행돼야 할 세금감면 내용을 담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가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24일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을 우리금융으로부터 분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세금 약 6500억원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특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민주당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야당 비방발언에 대해 안..
  • 한경연 "대기업과 협력업체, 성과 비례한다"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성과는 비례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대기업 협력업체의 성과분석 - 4대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의 협력업체를 중심으로(신현한 연세대 교수)'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의 경영성과는 협력업체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