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의 효과와 역할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가 마스크 사용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대책본부 산하의 전문위원회에서 작성했다... UN인권최고대표 “北수용소, 성폭력 포함 인권침해 심각”
바첼레트 대표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최고대표소(OHCHR)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권 침해 행위가 북한 고위당국의 묵인 하에 자행되고 있다며 2개 부서가 인권 침해 행위에 개입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환자 47일 만에 7천명 돌파…사망 47명·완치 1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겼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70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6767명)와 비교해 확진자가 274명 늘었다... 北김여정 “靑,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다”
북한은 3일 청와대가 북측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유감을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남북 관계를 다시금 회복시키려던 정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입장이 됐다... 北김정은이 직접 장거리포병구분대 타격훈련 지도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3월2일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장을 찾으시고 훈련혁명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려주셨다"고 밝혔다. 미사일 운용 전략군이 아닌, 포병부대 훈련임이 확인된 것이다... '코로나' 증가폭 연일 최대치…환자 40일만에 3천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9일 하루 만에 813명 늘었다. 모두 3150명. 확진자 3000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40일 만이며, 하루 증가 폭으로는 나흘 연속 최고치이다... WHO "코로나19 세계 위험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올렸다...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질병관리본부(질본)가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505명이 늘었다고 밝히고, 총 1776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명박 前 대통령, 재수감 6일만에 석방
이명박(79)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보석 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DAS) 실소유 의혹에 따른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총체적 방역 실패…보건복지부 장관 경질하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24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 책임을 정부에 묻고, 질병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조치들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정부와 의료진 믿고…” 발언, ‘세월호와 오버랩’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밤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확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진정성 있는 사과 보다는 단지 "송구하다"며 정부는 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