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단
    수단 과도정부, 종교 자유 확대하는 개정안 통과
    수단 과도정부가 무슬림 신앙에서 개종한 사람에게 내리던 사형 선고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수단은 기존의 엄격한 이슬람 형법 규정들을 수정, 광범위한 개혁 법안을 지난 4월 승인하고 현재 시행 중에 있다...
  • 테네시주 빌 리(Bill Lee) 주지사
    미 테네시, 강력 낙태 금지법 제정하자 연방법원 “허용 금지”
    미국 테네시주가 강력한 낙태 반대법을 제정하자 연방법원이 집행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뱁티스트뉴스(B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테네시주 빌 리(Bill Lee)주지사는 태아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시기(약 임신 6주)가 지나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또한 의사가 낙태 시술 요청이 태아의 ‘인종’, ‘성별’, ‘건강 및 장애 진단’에 의한 것임을 알 때와..
  • 영국
    “코로나 이후 사람들 고립감 해결이 교회 과제”
    영국 정부가 단계적으로 코로나 19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가운데, 교회의 최우선 과제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결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 자선단체인 올처치즈 트러스트(Allchurches Trust)가 영국 교회 지도자 6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은 고독감과 고립감 문제는 봉쇄 조치가 끝나도 최소 ..
  • 그랜저 커뮤니티 교회
    인디애나주 대형교회 미국 연합감리교(UMC) 탈퇴
    동성애에 대한 입장 차이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미국 연합감리교(The 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 내에서 성도 수 4,000명의 대형 교회가 독립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UMC 인디애나 회의는 성명을 통해 해당 주에 위치한 그랜저 커뮤니티 교회(Granger Community Church)의 교단 탈퇴를 발표했다...
  • 조슈아 해리스
    미국 개신교인 40% “신앙 떠난 유명인들, 영향 미칠까 우려”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40%는 사회 지도층 및 유명인들이 신앙을 버리는 현상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일부 유명 기독교 목회자, 음악인이 신앙을 떠난 것을 두고 응답자들은 이들의 영원한 운명과 대중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점에 두려..
  • 미국
    美 복음주의권, 트럼프에 “미성년 국외추방 보호제도 유지” 요청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에게 미국에 입국한 미성년자의 국외추방을 보호하는 제도인 ‘DACA’ 철회를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벱티스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복음주의 이민 테이블(EIT)은 지난 8일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의회가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때까지는 DACA 제도를 유지하는 법안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
  • 미국 연방대법원
    美 대법원 “종교 사학의 신앙에 따른 해고는 정당”
    미국 대법원이 카톨릭 학교들이 종교적인 사유로 교사를 해고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고 8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대법원이 이날 오전 발표한 판결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두 가톨릭 학교는 교사를 단순히 ‘세속적인 전문직 종사자(secular professionals)’가 아닌 ‘성직자(minister)’로서 분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임할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
  • 칼 마르크스
    “미국 청년들,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지금도 속아”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여전히 (미국의) 주와 세속적 고등 교육기관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4일(현지 시간) 번져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악재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촉발한 시위 열기 한복판에서, 244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았다...
  • 트럼프
    트럼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급진 좌파’ 비판
    4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내 “급진 좌파(the radical left)”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을 향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동안에도 백악관 밖에서는 데모 시위자들이 미국 국기를 짓밟고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혁명이 필요한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등의 피켓 시위를 이어갔..
  • 예배당
    “예배에만 엄격” 美 교회들, 당국 상대로 소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교회 두 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예배를 금지한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제1조에 위배된다며 연방 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뱁티스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침례교 산하의 사우스리지 교회(Southridge Church)와 산호세 갈..
  • 영국 식품
    “코로나 후 ‘빈곤의 물결’ 닥칠 것… 교회가 준비해야”
    영국에서 현장 예배 재개를 앞둔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교회가 코로나 전염병에 가장 취약한 사회 빈곤층의 필요에 응답할 준비가 돼야 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1,200여 개의 푸드뱅크를 지원하는 자선단체인 트러스셀 트러스트(Trussell Trust)는 영국을 금세 뒤덮을 ‘닥쳐올 빈곤의 파도(tidal wave of poverty)’에 대해 ..
  • 리차드 랜드 박사
    “미국, 본래의 건국이념으로 다시 돌아가야”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복음주의신학교 총장이자 크리스천포스트 편집고문인 리차드 랜드 박사(Dr. Richard Land)가 전통적인 원칙과 가치관이 공격받는 미국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본래의 건국이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