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 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미 육군 보병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Bill Connor)가 쓴 ‘좌파의 증가하는 편협성은 멈추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 코너는 지난 10년 간 민주당의 변화에 대해 “다양성과 포용, 관용이라는 장식들을 주장하면서 진보 좌파(Progressive Left)로 점점 더 나아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美 10대들 “팬데믹에 신앙의 중요성 느껴”
미국의 10대 청소년인 ‘Z세대’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다른 세대보다 신앙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공익 로펌인 ‘베켓 종교자유재단’(Becket Fund for Religious Freedom)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미국인들의 의견을 분석한 ‘종교자유지수 보고서’를 17일(이하 현지시간) 줌 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美,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살 문제 다뤄야”
“우리는 1월 대통령 집무실에 누가 앉아있든, 상원과 하원의 숫자가 무엇이든지 간에, 나이지리아 문제, 특히 기독교인을 상대로 일어나는 대량학살 문제는 미국이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믿는다.” 아브라함 쿠퍼(Abraham Cooper)는 올해 초, 조니 무어(Johnnie Moore) 목사와 함께 나이지리아 5개 지역을 돌며 기독교인 테러 희생자들을 인터뷰 한 책 ‘더 넥스트 지하드: 아프리카.. 저스틴 비버 “사람들 하나님께로 인도 하고파”
캐나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한다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올해 초 신곡 ‘Yummy’를 발표한 그는 “내 모든 삶을 마음 속으로 즐겨야 한다고 느꼈다. 나는 내가 선보여주고 싶었던 이런 재능들을 받아 왔다”면서.. LA 보건국, 맥아더 목사 교회에 ‘코로나 제한 조치’ 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보건당국이 지난달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상대로 시행한 코로나 발병 관련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16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LA 카운티는 2주 내에 최소 3건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 예배 장소를 보건 당국에 보고할 수 있고, 보건국은 해당 기관의 발병 여부를 결정한다... 美 최대 자선재단, 92개 기독교 단체에 1천억 원 지원
미국 최대 규모의 자선 재단 중 하나인 ‘릴리 엔다우먼트(Lilly Endowment)’가 회원 감소 등을 겪고 있는 기독교 단체에 92곳에 총 9천3백만 달러(우리돈 약 1,028억 원)를 지급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다우먼트는 지난 9월 말 ‘번성하는 모임 계획(Thriving Congregations Initiative)’을 통해 다양한 신학적 배경을 가진.. 이스라엘, 3천년 된 ‘다윗왕의 요새’ 유적 발견
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대인 골란고원에서 3천년 전 다윗 왕이 사용한 요새로 추정되는 건축물이 발견됐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히스핀 지역에 새로운 거주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IAA에 의해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발표했다... “사회 봉사가 교회 성장에 기여”
영국의 종교 사회 기관이 사회적 행동은 수적으로나 영적으로 교회를 성장시키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의 ‘교회 도시 기금(CUF)’과 종교 사회 싱크탱크인 데오스(Theos)가 발표한 ‘Growing Good’ 보고서는 3년간 60개 교구에서 진행한 350건의 인터뷰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소니 픽처스, ‘기독교판 넷플릭스’ 인수 발표
일본의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가 크리스천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퓨어 플릭스(Pure Flix)’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LA 타임스에 따르면 소니는 기독교 관객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5년 출시한 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미교포 목사 “교회 분열 이렇게 가선 안돼”
미국 기독교 구호 단체인 ‘세상을 위한 빵(Bread for the World)’의 회장이자 재미 교포인 유진 조(Eugene Cho) 목사가 “분열된 국가에 대한 해답은 분열된 교회가 아니”라고 최근에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11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로 열린 ‘시민 불안과 선거’를 주제로 한 시의회 모임에 참가했다... 美 대형교회 목사 “대통령 당선자 아직 미정”
미국 텍사스의 대형교회인 댈러스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Dallas)의 지도자인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가 자신이 조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 당선자로 선언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아프리카 UMC ‘독자적 미래’ 성명 발표… 美와 거리두기
미국 연합감리교(The 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에서 일부 아프리카 주교들이 독자 노선을 택하겠다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미국 뱁티스트 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짐바브웨의 에벤 니와티와(Eben Nhiwatiwa) 주교 등 일부 감리교 주교들은 아프리카 연합 감리교단의 미래와 관련하여 “우리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