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지하교인
    “성경 본 적 있다”는 탈북자, 2000년 이후 35배 증가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지역인 북한에서 성경에 노출되는 주민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새 보고서의 내용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가 발간한 ‘2020 북한 종교자유백서(White Paper on Religious Freedom)’에 따르면, ‘성경을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북한 주민이 2000년 이후 매년 4%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민주당 내 LGBT’ 위험성 경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민주당 내 친동성애 활동가”들을 지목하며 “죄악된 신념”들을 바이든 후보의 잠재적인 행정부와 함께 추진하려 한다고 경고했다고 뱁티스트 프레스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LGBT단체, 바이든에게 기독교 학교의 종교 면제 취소를 촉구’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사를 게재했다...
  • 앤디 스탠리 목사
    ‘예배 중단’ 비판받은 美 목사 “그 동안 77억 원 기부”
    미국 조지아주 대형교회인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North Point Community Church) 앤디 스탠리(Andy Stanley)목사가 연말까지 교회 문을 열지 않기로 한 입장에 대한 비판 목소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리 목사는 최근 주일 온라인 예배에서 교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해 준 성도들에 감사를 표하며 설교를 시작했다...
  • 트위터
    트위터, 마르크스주의자의 ‘성직자 화형’ 해시태그 방치 논란
    친 마르크스주의자의 계정이 시작한 일명 ‘성직자 화형’ 해시태그에 대해 트위터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스페인어로 ‘성직자에게 불을 지른다’는 뜻의 ‘#FuegoAlClero’라는 해시태그가 증오를 부추기며, “폭행, 괴롭힘, 기타 유사한 행동”에 대한 회사의 규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지만 트위터 측은 이를 제재하지 않고 있다고..
  • 코로나
    “코로나 7일새 100만 건” 美 기독의학협회, 교회모임 자제 성명
    미국 ‘기독의료 및 치과 협회(Christian Medical and Dental Association ,CMDA)’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교회들에게 대면 모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MDA는 지난 주 발표한 성명에서 매일 급증하고 있는 기록적인 감염환자 수를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하루 감염자수가 18만 명에 달하는 ..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국가위기 때 나온 美 대통령 6인의 추수감사 선언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이 경제 공황, 전쟁, 테러 등의 국가적 재난 시기에 역대 대통령들이 발표한 추수감사절 선언문 7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1863년 10월,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은 미국의 남북전쟁이 여전히 진행되던 가운데 처음으로 연방 추수감사절 공식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은 약 53,000명의 미국인이 사망 또는 부상을..
  • 한국오픈도어 세계기독교박해순위
    박해 연구… “매일 8명의 기독교인 살해 돼”
    카톨릭 자선단체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의 최근 연구에서 오늘날 가장 만연한 기독교인 박해의 형태는 “부당한 구금(unjust detention)”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성요한 교회
    美 히스패닉의 트럼프 지지 이유… ‘신앙’ 때문
    미국 남침례교에서 운영하는 ‘뱁티스트 포스트’는 미국 내 많은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던 가장 큰 이유는 “종교(Religious)”라고 분석한 최근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 센트럴 크리스천 교회
    美 교회, 추수감사절 행사 대신 무료 급식에 주목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되면서 미국 전역에도 추수감사절 기념 행사와 모임을 취소하는 교회들이 늘어난 대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교회들의 사역이 활발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일리노이 주 버논산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 크리스천 교회’는 지난 24년 간 추수감사절에 무료급식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몇 년은 연평균 2,000인분의 식사를 교회 식당에서 제공해 온 ..
  • 구원받은 4중창단
    헛간서 찬송 부른 남성 4인조, 유튜브 조회수 200만 앞둬
    미국 인디애나주 시골에 사는 네 명의 남성이 교회와 헛간 등을 배경으로 찬양을 부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인디애나주의 고센(Goshen)시에서 함께 나고 자란 그들은 “구원받은 4중창단(Redeemed Quartet)”이란 이름으로 벤 던컨(25)과 그의 동생 네이트(23), 갈렙 코블..
  • 응우옌 팜
    美 교회 칼부림 생존자 중 한 명은 노숙자 돕던 봉사자
    지난 22일 밤 미국 산호세 그레이스 침례교회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이 노숙자들을 돕던 자원 봉사자로 확인됐다. 이번 테러의 생존자 3명 중 한 명은 응우옌 팜(Nguyen Pham)으로, 미국의 모금 캠페인 사이트인 ‘고 펀드 미(GoFundMe)’에서는 그의 의료비에 쓰일 3만 달러를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