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믿고 신뢰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김대오 우크라이나 선교사는 “미국도 유럽도 그 어떤 나라도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서방의 직접적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제 그 기대는 모두 무너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규장’ 설립자 여운학 장로 별세… 향년 90세
기독출판사 ‘규장’의 전신인 ‘규장문화사’를 설립한 여운학 장로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규장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의 새로운 전도문화인 이슬비전도법을 만들어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했고, 이슬비장학회를 세워 91명의 신학생을 후원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 산불피해지역 방문해 위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와 공동대표회장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가 15일 오전 예장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와 함께 울진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교연, 산불 피해 이재민·우크라 선교사 및 난민 돕기 앞장
강원도 일대에 일어난 대형 산불로 동해안 산림 2만3천여 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하고 주택 등 건물 203채가 전소되는 등 324채가 피해를 입었다. 화마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1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선교하던 수많은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을 떠나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청빙 애먹던 농어촌교회, 요즘은 지원자 너무 많아 고민?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온라인 교계 매체 ‘코람데오닷컴’에 ‘임지 없는 목회자들 어떻게 하나?’라는 제목으로 최근 글을 썼다. 정 목사는 이 글에서 “사역지가 없는 목회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다”며 “한국교회의 성장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전국에 산재한 신학교들에서는 매년 6천여 명(추정)의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임지가 .. 조현삼 목사 등 ‘산불 피해’ 강릉·동해 긴급구호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 담임)가 단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조 목사 등 구호팀은 동해시를 찾아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기도 했다. 혼자 농사를 짓는 최모 씨(69)의 집은 산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불길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집을 전소시켜 버렸다고 한다... 유엔, 구금된 탈북민 7명 관련 정보 中에 요청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닐스 멜처 유엔 고문특별보고관이 최근 중국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 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 7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 아신대, 교육부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우수대학 선정
아신대학교가 2021년 교육부에서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2주기(’20~’23, 매년 평가) 인증대학 유지 및 2021년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관리,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의 국제화역량을 심사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슈퍼주니어 김희철, 산불 피해 구호 위해 1억원 기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희철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7개 女단체들 “페미니즘 부추기는 여가부 폐지해야”
‘여성가족부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 47개 여성단체들이 ‘찐(眞)여성주권행동’(이하 찐여성)을 결성,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이행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우크라 교회에 구호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의 포화 속에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에 구호금 5만 달러(약6천2백만 원)를 전달했다. 구호금이 전달된 교회는 ‘뉴 제너레이션 처치’(New Generation Church, NGC)로 이 교회의 안드레이 티셴코(Bishop Andrii Tyshchenko) 목사는 지난 3일 이영훈 목사 앞으로 영상 편지를 보내 전쟁으로 .. “윤석열 당선자, 국민화합 위한 정책 펴주길”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입장문에서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득표율 48.56%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며 “이재명 후보는 47.83%로 불과 0.73% 포인트 차이로 역대 가장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했다.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