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로버트 러니 미 예비역 해군 제독
    ‘흥남철수 영웅’ 로버트 러니 미 해군 제독 별세
    6.25 전쟁 흥남철수작전시 미국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1등 항해사로 참전했던 로버트 러니(Robert J. Lunney) 미 예비역 해군 제독이 지난 10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생전 고인은 지난 2018년 6.25 제68주년에 즈음해 방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의 ‘한국전 68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은·평화 기원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었다...
  •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지역교회 위해 전도훈련 제공… 전도물품도 후원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연합해 300명의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구촌교회와 함께하는 일상전도훈련 프로그램’을 17일 진행했다. ‘일상전도훈련’은 일상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구촌교회가 만든 전도 훈련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전도가 어렵고 힘든 한국교회를 위해 제공됐다...
  • 사랑의교회
    사적모임 6인→8인… 종교활동은 70%로 동일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현행 6인까지에서 8인까지로 확대한다. 이 기간 일부 시설에 적용되는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과 동일한 밤 11시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권덕철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北 인권, 지난 6년 간 더 악화… 표현·종교 자유 증진돼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최종 보고서에서 자신이 활동한 지난 6년 동안 북한의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7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는 21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공식 제출할 마지막 보고서를 공개했다...
  • 광신대 김경윤 총장
    “광신대의 사명, 정통보수신학 지키고 선포하는 것”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신대학교는, 총신대·칼빈대·대신대와 함께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 목회자와 하나님의 일꾼을 길러내는 대학이다. 지난 1954년 광주신학교로 설립돼, 1996년 12월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됐다. 학령인구 급감과 글로벌시대 해외대학의 유입,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대학들의 전반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학대라는 특성을 살려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 성공회대 모두의 화장실 성중립화장실
    성공회대 ‘성중립화장실’ 설치 논란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에 ‘모두의 화장실’이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최초라고 한다. 학교 측은 “‘모두의 화장실’은 장애나 성별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장실로 새천년관에 설치했다”며 “이 화장실은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성별이 다른 보호자의 도움으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거나 성 정체성 때문에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는 ..
  •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장기이식 환자 수술비 2억원 지원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가 저소득가구 장기이식 수술 비용으로 2억 원을 지원하기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 JMS 정명석
    10년 복역했던 JMS 정명석, 또 성범죄 혐의 피소
    여성 신도들에 대한 준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복역했던 JMS 교주 정명석 씨가 또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자들과 이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사들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JMS 교주 정명석 출소 후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정 씨를 상습준강간·상습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경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 세계오순절대회 성회본부 현판식
    세계오순절대회 앞두고 성회본부 현판식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국내외의 오순절 교회 관계자들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 Pentecostal World Conference)가 열린다...
  •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
    “기후위기 목전에… 교회,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해야”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이 16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후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기후위기는 이미 목전에 와 있다. 금번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6차 연례보고서 2실무그룹 보고서는 심각한 기후위기의 재난이 우리의 앞에 있음을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