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李·尹, ‘북한 인권’ 공감… 개선 방법론은 차이
    이재명·윤석열 두 여야 대선 후보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 방법론에선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관련 정책에 대한 두 후보의 답변을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후보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 “이전 정부와 달리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윤 후보 역시 이를 위해 ..
  •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이재명·윤석열 후보, 차별금지법에 공식 입장 밝혀
    이재명·윤석열 두 여야 대선 후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해당 법안에 대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의 정책 제안에 이들이 답한 것이다...
  • 베이징 동계오림픽 개막식
    김학중 목사 “올림픽 개막식서 문화공정 버젓이 일어나”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5일 SNS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할 올림픽마저 불신과 갈등의 장이되고, 개막식에서는 왜곡된 힘을 앞세운 문화공정이 버젓이 일어났다”고 했다. 4일 오후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에서는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시도 아니냐”는 우려가 나..
  • 명성교회
    기독법률가회 “명성교회와 김하나 목사, 사과해야”
    기독법률가회(CLF)가 지난 3일 “명성교회 세습행위의 위법성을 확인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22년 1월 2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부장판사 박미리)는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의 위임목사 및 당회장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했다”며 “이번 법원 판결을 통해 교단 총회재판국의 재심판결에 이어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의 대상으로 추락”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를 비판하는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여가부 폐지는 적절한가?’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언론회는 “최근 여가부 폐지 논란이 일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초에 유력한 대선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말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부터”라고 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IS 수괴 제거… 바이든 “비겁하게 자폭”
    미국이 3일(현지 시간) 새벽 시리아 북서부에서 특수부대 작전으로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를 제거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관련 성명에서 “지난 밤 미군이 세계에 대한 주요 테러 위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지 압둘라’(Hajji Abdullah)로 알려진 IS의 세계적 리더”라며 “그는 지난 2019년 미국의 대테러 작전으로 알바그다디가 사망하자 ..
  • 여의도순복음교회
    현행 방역조치 2주 연장… 종교활동 수칙도 그대로
    정부가 현재의 방역조치를 오는 7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전파력에 비해서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 충분히 확보된 중환자 병상, 그리고 고령층의 높아진 3차 접종률, 먹는 치료제 보급 등 변화된 상황에 맞게 거리두기를 일부라도 완화해야 되는 ..
  • 미얀마 평화 회복 촉구 기자회견
    “쿠데타 발발 1년… 미얀마 잊어선 안 돼”
    여야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1년을 맞아 함께 ‘미얀마 평화 회복’을 촉구했다.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설훈·하태경·심상정, 운영위원장 이용선) 소속 국회의원들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공동집행위원장 나현필·강인남) 소속 시민활동가들은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적 불행을 반복..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기독교인들이 답한 ‘대선 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
    오는 3월 대선 이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우선적 과제로 ‘부동산 안정’이 가장 많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이하 기사연)은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21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실시, 3일 그 일부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
  • 세기총
    “베이징 동계올림픽, 인권 개선·中 선교 전환점 되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3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세기총은 이 논평에서 “2022년 2월 4일 개막하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인권 개선과 더불어 중국 선교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온라인 서명 진행 중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서명은 조례 제정과 폐지 및 개정을 주민이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 ’주민e직접’(https://www.juminegov.go.kr)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를 기한으로 진행 중이다...
  • 박상학 대표 대북전단
    “박상학 기소는 표현 자유 탄압… 대북전단금지법 폐기해야”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한국 정부를 향해 대북전단금지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1일 VOA에 보낸 성명에서 한국 검찰이 최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위반 미수 혐의로 탈북민 출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