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비전홀에서 열린다.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다니엘기도회의 청년 버전이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이 시대 청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예배’, ‘회복’, ‘연합’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다... “민주당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시도에 심각한 우려”
진평연, 동반연, 복음법률가회 등 교계·시민사회 단체들이 연합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30일 오전 서울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1차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추진해선 안 된다고 목소를 높였다... 전국 동시다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민주당에 ‘경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평등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한 뒤 교계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30일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거대 국회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본격 나설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교회 장로와 청년의 대화가 단절될 수밖에 없는 이유
2030 청년세대와 60대 장년세대 대부분이 서로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의 장로 등 리더십 그룹이 연령대가 대체로 60세 이상이어서 이들과 교회 청년 층 사이의 대화 단절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29일 주간 리포트 ‘넘퍼스 제137호’에서 각 세대별 ‘세대 차이’ 인식 여부 등의 결과가 담긴 여론 조사를 소개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초, 전.. ‘뜨거운 감자’ 된 총신대 법인이사 증원안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김기철 목사)가 29일 모임을 갖고 현재 15명인 이사의 수를 21명으로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재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사실 이 안건은 이미 지난달 8일 이사회에서 표결 끝에 부결된 건이다. 당시 찬성이 7표로 개정을 위한 재적 3분의 2 찬성(10명)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날 다시 상정된 건, 총신대가 속한 예.. 몽기총·은약과동행,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해 봉헌
몽골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은약과 동행’(이사장 김요셉 목사)과 협력해 몽골 툽아이막 종모드 마을에 게르불 흐리스팅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중국·러시아, 자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말아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 북한인권시민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제154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우크라 교회 지도자, 교전 지역서 빵 나누며 복음 전해”
19명의 자녀를 둔 우크라이나의 한 교회 지도자가 교전 지역에서 빵 1톤을 구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29일 밝혔다. 한국 VOM에 따르면 이 지도자는 루한스크(Luhansk)에서 60km 떨어진 노보아이다르(Novoaidar) 마을의 침례교인 다니일 아나톨예비치 키릴루크(Daniil Anatolyevich Kiriluk)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 범국민 모금운동 전개”
‘자유민주국민연합’(총괄의장 김춘규, 이하 자유연합)이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통령실 이전비용 범국민 모금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자유연합은 “각계각층의 애국국민들이 결성한 단체”로 본인들을 소개했다... 한국교회 네팔 선교 40주년… 4월 8일 ’네팔 선교의 날’
아신대학교 네팔선교연구원(원장 권준호 목사, 이하 연구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4월 8일 ‘네팔 선교의 날’ 행사를 동역하는 교회들과 함께 진행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수 년 동안, 네팔에서 기독교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듯이, 복음의 수용성이 높은 네팔의 복음화에 한국교회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난해부터 ‘네팔 선교의.. “정부, 중·러 탈북민 강제북송 안 되게 해야”
우리 정부 당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탈북민 억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들 나라에서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되지 않도록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접수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성공적인통일을만들어가는사람들(성통만사) 김태훈 대표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이재원 대표 등 5인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상.. “민주당 차원 평등법 제정 추진 시도 말라”
502개 단체가 연합한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이 최근 “평등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을 규탄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는,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