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예배 인위적으로 바꾼 것, 회개해야 할 큰 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았다. 이 출발의 자리에서,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기독일보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인 송태섭 목사와 ‘신년 대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나간 것들의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했다. 아래는 송 대표회장과의 일문일답...
  • 이홍정 목사
    NCCK,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 애도 메시지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3일 발표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본 회는 교황께서 보여주신 생전의 가르침과 가톨릭교회와 더불어 에큐메니칼 신앙공동체 간 대화와 협력을 앞서 이끌어 오신 제사장적 삶과 실천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 고양특례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
    고양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 “시청 신청사 주교동 존치” 촉구
    고양특례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고경환 목사, 원당순복음교회) ‘시청 신청사 주교동 존치 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재 목사, 성은숲속교회)는 지난 2일 오후 성은숲속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시청 청사는 반드시 당초 원안대로 덕양구 주교동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국회조찬기도회
    “기독 의원들의 기도로 위기 극복하는 한해 되길”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국회의원)가 4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사회를 본 예배에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성악가 함석헌(베이스)·극동방송연합합창단의 찬양 후 김요셉 목사..
  • 김영길 목사
    ‘대전 인권센터장 취임’ 김영길 목사 “바른 인권 정립할 것”
    김영길 목사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인권센터장으로 2일 정식 취임했다. 김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등 그간 소위 보수·우파 진영에서 인권 운동을 해왔다. 우리 정부 인권기관에서 이런 인사가 대표가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전YMCA에 인권센터 운영을 위탁해 왔다. 그러다 올해부터는 위탁 기관을 박경배 목사(대전 ..
  • 총신대학교
    총신대, 새 총장 뽑는다… 총장후보추천위 구성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새 총장을 뽑는다. 학교 측은 최근 홈페이지 등에 제22대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후보를 모집한다. 학교 측은 법인이사 8명과 총회 임원 5명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된 총창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조직했다. 총추위는 오는 5일 오후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 기성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 신년하례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믿고 사명 감당하는 성결인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회장 김민균 장로)가 3일 서울 아현교회(담임 손제운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을 다시 붙잡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총회장은 주님을 부인하고 낙심에 빠져있던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으로 회복되었다며 성결인들이 다시 한 번 사명을 품고 헌신된 자리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북한의 난제: 인권과 핵안보의 균형
    “북한 비핵화 하려면 인권 문제 제기해선 안 된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가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신기욱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J. Perry 현대 한국 사회학 교수가 편집한 책 「북한의 난제: 인권과 핵안보의 균형(The North Korean Conundrum: Balancing Human Rights and Nuclear Security)」을 2일 소개했다...
  • 성경 찬송가
    국내 성경 보급, 코로나 후 연평균 20만부 줄었다
    코로나19가 국내 성경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예배를 비롯한 교회 소모임 등을 이전처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성경을 전만큼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성서공회(이하 공회) ‘2022 애뉴얼 리포트’의 ‘국내 성서 반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공회가 국내에 보급한 성경은 각각 36만6,132부, 33만15부, 30만6,990부로, ..
  • 이순창 목사
    이순창 총회장 “변화하는 시대 이끄는 복음의 사람들 되길”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2023년 새해 목회서신을 1일 발표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3년 가까이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기후 위기 영향으로 엄청난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이 고통 받고 있으며, 전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온 유럽은 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폭우와 태풍으로 삶의 ..
  •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1인 시위’ 소강석 목사 “독소조항 있는 차별금지법, 악법 중 악법”
    지난해 가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새해 처음으로 열린 이 시위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참여했다. 소 목사는 “‘차별을 금지한다’ 얼마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가. 그러니 국민들에게 아무 설명도 안 하고 차별금지한다고 하면 다 좋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속에 있는 발톱…, 그 안에는 엄청난 독소조항 있다”..
  • 대한성서공회
    주안중앙교회, 미얀마 지페어 성경 지원 위해 후원
    주안중앙교회가 2022~2023 송구영신예배에서 미얀마 지페어 첫 번역 성경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 전달했다. 주안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 2째 주일에 성서주일을 지키며 온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미얀마 지페어 성경을 위해 헌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