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가 미 전역을 뒤흔드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성명을 내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됐고 신으로부터 천부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근본적인 신뢰, 그 미국의 이상에 부응하는 것에서 미국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흑인 처우 개선과 평화적인 시위를 촉구했다... 세계복음연맹(WEA), 6년 만에 새 총무 뽑는다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6년 만에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한다. WEA는 최근 회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단체를 이끌어갈 총무 등 새로운 리더십..... 코로나 사태 속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찬양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영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찬송가는 무엇일까.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는 28일(현지시간) 가톨릭 국제개발자선단체(Catholic international development charity)가 실시한 설문 조사를 보도하며, 코로나 기간 중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은 찬송가들을 소개했다... 홍콩 보안법 통과, 교회엔 어떤 영향 미칠까?
홍콩 국가보안법이 28일(현지시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의 반대시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시위에 대비해 전 지역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이 향후 교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콩 교회와 교인들은 지난해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대규모 시위’에 이어 이번 시위에도 ..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 붙들어야 할 성경구절 10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 붙들어야 할 성경구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 6장 10~12절).. 베들레헴 예수탄생 교회, 두 달여 만에 재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가 26일(현지시간) 기독교 교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로이터,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예수탄생교회의 재개방은 올해 3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지 두 달여 만이다... ‘천상의 목소리’ 보첼리 “코로나에 감염됐다 완치돼” 고백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우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사실을 고백했다.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보첼리는 26일(현지시간) 아내와 함께 중부 토스카나주 피사의 한 병원에 혈장을 기증하고서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털어놨다...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빈곤 누가 책임지나”
유럽복음주의연맹(EEA) 토마스 버처 사무총장은 최근 유럽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몰고 온 ‘정신적 빈곤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버처 사무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과연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일부 지침들.. 美 캘리포니아주, 모든 교회에 1백 명 이내 ‘현장예배 허용’
‘종교의 자유’를 두고 교회와 주 정부 사이에 팽팽한 대립 및 법정 공방을 벌여온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5일(현지시간) 모든 교회에 현장예배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은 이날 각지의 카운티 행정부에게 종교시설 재개 지침서를 배포하고 교회와 예배당의 재개를 허용했다... 사역에 탈진한 사역자를 위한 성경구절 7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사역에 탈진한 사역자를 위한 성경구절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장 18절).. 美 복음주의자들, 트럼프 ‘교회 재개 발언’ 적극 환영·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교회와 예배당 등 종교시설을 ‘필수적 장소’라 지시하며 주지사들을 향해 ‘현장예배 재개 허용’을 촉구한 것과 관련,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적극적인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지혜롭게 교회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다... 트럼프 “교회 재개 안하면 미국 무너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교회가 가능한 빨리 재개되길 원한다”며 “교회는 ‘국가의 정신(psyche)’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교회들의 폐쇄가 계속 이어진다면 국가는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1일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 흑인 지도자 면담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회 현장예배 재개와 관련된 입장과 재개 시일에 대해 밝혔..